저도 우리 애기들 자랑좀 하려구요!ㅋㅋ
1월 중순경 스트리트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는 구월이와 꽁이, 짜요 소식을 접하고 공사현장에서 구조하였답니다.
사실 꽁이와 짜요 그리고 한마리 더있었는데..제가 하루 늦게 가는 바람에..먼저 하늘나라에 가있답니다.(뭐가 그리급했는지..)
태어난지 1~5일 정도 된 아이들한테는 1월 중순의 추위는 혹독했겠죠..
하여튼..어제 입양보낼 준비하기 위해 사진 찍었는데요..
굿본김에 떡지낸다고..찍은김에 자랑한번 해보죠!!ㅋ
구월이 ( 직업 : 엄마, 나이 : 3살추정) - 구월동 선수촌 아파트에서 구조해서 구월이예요. 소심하고 조심스럽고 아직도 저를 밥주는 기계로 알고 있어요.
취미는 제가 안볼때 쳐다보고 제가 보면 시선회피하기 입니다.ㅋㅋ
꽁이 (직업 : 바람을 가르는 똥쟁이, 나이 : 50~55일) - 첨에 완전 엄살쟁이 였는데 요즘은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취미는 제 응꼬에 코박고 냄새맡기, 안아주면 젖꼭지 테러하기 등이 있습니다.
짜요 (직업 : 낑낑이, 나이 : 50~55일) - 얘가 대범하고 저보면 으르렁거리고 막 짖고 했는데 요즘은 엄살쟁이 낑낑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취미생활은 엄마 코스프레입니다.
가족사진이예요. 왼쪽이 구월이(엄마), 구월이 머리위에 짜요, 누렁이는 꽁이 입니다.^^
초롱초롱 눈이 이쁘죠??ㅋㅋ (테이블 제공 by.꽁이 등짝)
카메라에 놀라서 시선 피하기.(테이블 제공 by.꽁이 등짝)
음~~스멜~~(코벌릉벌릉)
맛있쪙!
구월이 셀카모드
구월이 : 이렇게 고개를 숙이고 눈은 아련하게..
짜요 : 엄마 이케이케??
닝겐 나에게 손을 내밀었느냐?
파괴한다~! 앙!
헤~맛있쪙!
그후로 작성자는 주것.....
발바닥이 부농부농해~
자네 혹시 날 불렀는가?
아님 말구
불렀지??헤헤~
주인! 기분 안좋아? 내 배만질래?
놀자!!
힝~속았지~ 잘래!
딥슬립1
딥슬립2
딥슬립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