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몽 말인데요...
고1때 꿈에 어떤학교 정문이 보였는데, 시간이 흐르고 21살 대학생이 되어서 엠티 갔다 오는 날 집에 가려고 정문에서 나서는데,
순간 음습한 기분이 들면서 그 때 꿈속 기억이 머릿속으로 스쳐 지나가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까 그때 꿈 그대로 더라구요;;
무섭게ㅠㅠ... 정문간판 학교 이름이랑 관광버스도 위치도 선명하게 똑같아요.. 지금 글쓰면서 닭살이 돋네요ㅠㅠ
저는 이런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생방송 TV에 이 다음 화면이 어떤 상황이 나올지 미리 꿈에서 보고,
제가 무슨 사고나 안좋일이 있을때나, 사업을 시작했을때 몇년후의 결과가 보이고,
공무원 시험 붙었다고 내일모레 낮에 전화올것 이라는것도 두번이나 미리 맞추고 어머니한테 미리 얘기해주고,
계약 등의 일이 있으면 미리 꿈속에서 다 알아버려서 많이 무섭습니다.
저 같은 분들이 가끔 계시려나요??
어제도 암시꿈을 꾸고, 어김없이 맞췄어요... 저 기도 엄청 약하거든요... 이거 왜 이러는 걸까요??
남자무당 되는거 아닌가요ㅠㅠ
이만 졸려서 마치고 댓글 확인해 볼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