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광해가 재미있다고해서 10월14일 광해를 봤음
정말이지 괜찮게 찍어낸 영화인듯싶었음..
내가 어제 나는 왕이로소이다 라는 영화를 못봤다면 표절을 몰랐을지도..
자.. 한번보죠..
1. 컨셉.
제일 큰.. 컨셉이 비슷합니다.
나는왕이로소이다 는 왕세자가 되기 싫은 충녕 이 탈출하면서 대신 노비를 왕세자로 대타 세움
광해는 왕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자신의 대역을 찾아 대신 왕으로 세움
보시다시피 왕자와 거지 컨셉으로 둘다 비슷합니다.
2.주요장면,이야기
왕과 평민의 다른 배변 활동 이 나옵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에서도 배변활동을 하는 방법을 몰라 물었고 좌식 변기를 대령하고 닦아주려고 궁녀가 대기까지 했습니다.
광해에서도 먹고 먹던 하선이 배변활동하는 장면이 나오고 당황 하는게 나옵니다.
또 솔비 役 의 김소현 과 사월役의 심은경의 사연이 비슷합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솔비 의 역활은 노비에다가 어머니는 어느 양반집 몸종으로 끌려가고 살았는지 죽었는지 소식을 알수없고
또한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는 왕세자가 솔비에게편지를 대신써줄태니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다른사람에게 대신 보내달라고함
위와같이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아요
다른점:
나는 왕이로 소이다는 초반부터 시작해서 거의 마지막까지 가벼운 분위기로 재미를 우선으로 추구 함.
광해는 초반에 가벼운 분위기 재미적인 요소로 가다가 후반부에는 점점 감성적으로 약간 정적이고 무거운 분위기로 끝남
완성도와 짜임 면에서도 광해가 조금 나았던것같습니다.
광해에서주요된 장소는 거의 궁궐내의 한정된반면에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는 한정적이지않고 폭넓게 지역을 활용한다는게 다른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는 재미를 주기위해 캐스팅 역시 재미를 확실히주기위한 연기자가 뽑혔습니다. .ex(임원희,김수로,박영규
같은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광해는 1000만관객을바라보고있고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는 손익분기점도 못넘긴 79만명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