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민과 영어2
게시물ID : economy_7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붕어소년
추천 : 20
조회수 : 119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4/09/09 12:07:36
한국에 샘해밍턴이 유명하죠. 요즘은 에네스나 오취리, 타일러같은 사람들이 유명하다 합니다. 정말 한국에 언제부터 이렇게 한국말 잘하고 한국을 잘 이해하는 외국인들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여기 제가 있는 캐나다 토론토에 영어를 이사람들이 한국어 배우듯이 배워야 한다는 것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3명의 지인이 있습니다. 

한국인 A,
한국에서 명문대 졸업후 대기업 건설사 근무 중 캐나다 이민. 영어점수 월등히 높아 해외주재근무경험도 많음. 

한국인 B, 
한국에서 2년제 전문대 졸업후 변변찮은 식당 주방장으로 몇년 경력 있음. 캐나다 넘어 와서 스시 셰프로 취업해 현재 다운타운 일식집에서 근무

태국인 C,
태국의 한국회사 공장에서 일하다 캐나다로 넘어옴. 들어올 당시 영어 회화 경험 전무, 이민 시험 점수만 간신히 턱걸이로 넘어 이민옴. 

한국인 A씨의 영어 능력은 이 곳에 온지 7~8년이 넘어가는데도 전혀 늘고 있지 않습니다. 생활반경도 한국 커뮤니티 밖을 못벗어 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자신이 한국에서 교과서로 배운 영어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하다는데 있습니다. 그렇게 교과서로 배운 영어로 좋은 대학도 가고 좋은 곳에 취업도 했으니 자신의 영어가 최고의 영어라 믿고 있고 그 자부심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말 큰 문제는 이 분의 자녀분들이 그 영향을 계속해서 받다보니 현지의 Alive English보다는 캐나다 내에서 사립학교의 영어교재와 영어학업을 따로 받고 있다는 다는 겁니다. 해외에 나가있는 많은 대기업 주재원들과 공무원(외교관)들의 자녀들이 주로 이렇게 현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영어에 대한 깊은 괴리에 빠져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한국인 B씨는 이민온지 2년 남짓하며 아직도 쓰고 읽는데는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말하고 듣는데는 이제 거의 현지인 수준이라 Native Speaker들이 '나는 한국에서 와서 아직도 쓰고 읽지는 못한다'라고 하면 친절하게도 쓰고 읽기를 많이 가르쳐 준다합니다. 사실 이게 당연한 것이 듣고 말하는걸 먼저 배우는게 언어학습의 자연스러운 순서이니까요. 한국은 아직도 쓰고 읽기를 먼저 배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사실 잘 생각해보면 말하고 듣는게 먼저라는걸 아실겁니다. 물론 말도 못하고 알아듣지 못해서 당했던 봉변과 망신을 생각하면 아직도 너무 창피하다 합니다만 그 기간이 1년이 안된다 합니다. 그 1년동안, 남들 영어공부 할때 안한 벌을 받는다는 심정으로 버텼다 합니다. 사실 청력에 문제가 있지 않는한 6개월이면 반복되는 언어 듣기 능력은 급속도로 늘어납니다. 언어란 것이 사실 열심히 깨우쳐야 하는 지식도 아니고 그저 하면 할 수록 자연스레 늘어나는 스킬이니까요. 

태국인 C는 한국인에게 약간 사기비슷하게 당해 캐나다로 넘어온 케이스입니다. 태국의 한국회사 지점장이 사기를 쳤습니다. 어쨋든 그렇게 캐나다에 왔습니다. 그 회사의 캐나다 브랜치로 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민은 쉬웠습니다. 문제는 영어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고 영어환경에 노출된 적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넘어온지 2년 좀 넘었는데 현재 토론토 선 이라는 메이저급 신문사에서 일합니다. 물론 아직도 언어가 Native처럼 유창하지는 않기 때문에 기자나 리포터는아닙니다만 한국표현대로 하자면 편집부 같은 데서 정직원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샘해밍턴이 여자를 꼬시려고 한글을 배웠다고 한것 처럼 이 친구도 사실 시민권 갖고 있는 현지인 꼬셔서 결혼하려고 영어를 배운 케이스입니다. Club Language라고도 하지요...기가 막히게 합니다. Native들 상대로 농담도 하고 장단도 맞춥니다. 물론 태어나서부터 영어를 한사람만큼 뿌리깊고 context가 있지는 않지만 일상생활 하는데 전혀 문제 없는 수준의 영어를 합니다. 딱 샘 해밍턴처럼 영어를 배운 케이스입니다.

언어는 사회의 한 부분입니다. 사회의 한 서브컬쳐이지요. 이 부분에 있어 많은 한국인들이 촛점을 못맞추고 있습니다. 언어는 그저 툴일뿐입니다. 마치 소설가에게 워드프로세서로 아래아 한글을 쓸지 MS워드를 쓸지, 하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창작력과 시상인것 처럼, 영어는 그저 워드프로세서일뿐입니다. 앞서 쓴 글의 댓글에, 영어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이민 생각하면 안된다는 분이 있었는데 정말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 논리 때문에 한국의 수많은 인재들과 좋은 두뇌들이 해외로 펼쳐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어는 수단일 뿐입니다. 영어는 외국으로 나갈수 있는 수단이지 자격조건이 아닙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4-09-09 12:54:47추천 8
이글 추천하려고 로그인했습니다.
댓글 0개 ▲
2014-09-09 15:20:55추천 4
▲저두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09-09 15:33:00추천 0
누가토한거지..
일단 스크랩
댓글 0개 ▲
2014-09-09 15:45:17추천 0
좋은내용!!!!! 추천쾅!!
댓글 0개 ▲
2014-09-09 16:03:21추천 30
캐나다로 이민을 생각하고 있어서 (특히 토론토로 예정이에요, 워홀도 토론토로 다녀온 상태이구요)
항상 올리신 글을 읽고 있어요. 작은 정보지만 혼자 준비하고 있는 이민이기에 이런 정보들 마저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은 정보 공유 부탁드릴게요...
댓글 0개 ▲
2014-09-09 16:04:44추천 2
잘읽었습니다
댓글 0개 ▲
2014-09-09 19:17:08추천 10
오늘도 영어를 글로 배우네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09-10 00:42:00추천 1
영어가 꼭 자랑조건은 아닙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0:43:36추천 19
언어감각을 타고 나야 C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기초가 되고(단어 좀 외우고) 절박한 상황에서 실전으로 장사를 하면서 무식하게 달려들면 영어실력이 더 빨리 느는 것은 사실입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0:45:42추천 23
언어는 수단이라는 말씀은 동감합니다. 그리고 한국식 교육방식은 영어 뿐만 아니라 모두 지나치게 주입식이고 실용성이 없지요. 그래머는 괜찮은 책 많은 것 같던데 한 권 정도 사셔서 천천히 소화하시면서 보시고 미드 많이 보시는게 우리 나라 안에서 외국어를 배우는데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미국 오셔서는 작성자님의 지인인 B 처럼 거리낌없이 물어보고 친근하게 지내는 것이 실용 영어를 늘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 필요없고 미국가서 무조건 부딪히면서 배우겠다"는 생각보다는 사정이 허락하신다면 하루에 한 두 시간이라도 공부하시고 오시는 게 백번 낫습니다.

A씨와 B씨의 경우에 관해선 한국에서 명문대 나온 사람이 미국에서 다니는 직장에서 쓰는 영어는 작은 식당에서 쓰는 영어와는 아무래도 다르겠지요. A 씨가 미국에서 더 오래 지내시고 미국 내의 한인 커뮤니티에서만 지내시지 않는다면 그 분이 쓰는 영어는 아마 고급영어에 속할 것입니다. 타일러가 쓰는 한국어가 그렇듯이요.
댓글 0개 ▲
HinV
2014-09-10 00:52:11추천 2
붕어소년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자꾸 부딪혀야지 실력이 늘어나는게 언어이다 보니 현지에서 자신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민과 영어를 놓고 본다면 이젠 영어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독립이민 신청할 때만해도, 8년정도 전이군요, 이민점수가 되면 영어 IELTS 점수를 필수로 넣지 않아도 되었지만 이제는 반드시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점수를 넣어야만 하는걸로 바뀌었더군요. 그리고 전 3주전에 시민권 시험과 인터뷰도 했었는데 요즘 시민권 시험도 영어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인터뷰 볼 당시에 영어 안된다고 통과 못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는 붕어소년님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만, 캐나다 이민과 영어를 묶어 놓고 본다면 이민전에 영어 실력도 쌓아야 되는 현실로 점점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힝항홍항
2014-09-10 01:03:26추천 14
댓글 0개 ▲
2014-09-10 01:06:44추천 0
.
댓글 0개 ▲
2014-09-10 01:09:25추천 4
영어는 잘 모르고 다른 언어만 조금 접해봤지만
c같은 경우 단순히 친구사귀면서, 현지인들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늘었도했을꺼고 뒤에서도 정말 열심히 했을꺼같아요..
저도 그렇게 배웠지만 공부를 안하면 딱 쓰는말만 쓰거든요
그리고 외국어 공부할때 정말 중요한게 듣기라고 생각해요..
듣는다는게 단순히 듣기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떤 대답을 해야하는지 알수 있거든요..
전 책에서 공부한걸 떠올리기보단 예전 대화에서 떠올리는게 정말 쉽고 대답도 바로바로 나왔어여..
물론 모든상황을 다 접해볼수 없기 때문에 책에서 공부하거나 아님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들어보는것도 괜찮았구요..
흑 또 나가고 싶다 ㅠ
댓글 0개 ▲
2014-09-10 01:12:26추천 0
지금 현기차 하는짓이 식민지 시절 하는짓이랑 똑같습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1:21:53추천 1
한 예로 지금 한국 게임 기획자분들이나 게임을 만드시는 회사들 중 외국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로 독일에서는 게임개발자들을 모셔오기 위해 각 종 세금이나 국가적으로 정책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현지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을정도로 굉장히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떤 문제만 해결되면 외국으로 갈려고 하시는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 처럼 게임을 악의적으로 매도하는 곳에서는 더이상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없기 떄문이지만 아직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게임 개발자들에 대한 대우가 열악하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짜부P의피
2014-09-10 01:23:27추천 0
댓글 0개 ▲
2014-09-10 01:28:18추천 32
한국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무조건 외국인들이랑 같이 놀면 영어가 는다! 인데요
물론 중요하지만 도서관에 앉아서 영어단어 외우고, 신문보고, 문법공부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미 성인이 되서 영어를 배우면 어짜피 영어를 언어가 아닌 '학문'의 하나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네이티브가 되기 힘들다는 거죠)
저 한국인A  분이 B 분보다 월등한 단어이해력 문법수준, 라이팅수준, 리딩수준, 보다 다양한 토픽의 이해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주재원들의 자녀가 적응하기 힘든 케이스를 많이 봤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이민오신 한국 부모님들 영어나 직업찾는것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보단 조금 여유있는 집안에서 이민을 하고있을텐데 전 오히려 적응 잘하는 사례들을 봐서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뽕짝도짝짜꿍
2014-09-10 01:48:28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douchebag
2014-09-10 02:03:57추천 10
댓글 0개 ▲
[본인삭제]지하철노선도
2014-09-10 02:10:09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douchebag
2014-09-10 02:10:36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복꽃
2014-09-10 02:25:14추천 2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10 02:39:48추천 0
댓글 0개 ▲
2014-09-10 02:53:21추천 0
영어는 단시간에 되는게 아니에요. 특별히 언어에 재능을 타고 나지 않는 이상.
몇년이 아닌 평생을 공부해야 하는거에요.
그게 영어이든 다른 언어이던간에 똑같이 적용되요.

재능이 없다면 가장 가져야 할것은 바로 적극성이랍니다. 적극성을 가지고 대화하고 읽고 쓰고 해야지 성취도가 높아져요.
자신이 적극성이 없다면 가장 우선으로 키워야 할것이 이거에요. 어찌보면 언어를 대하는 자세인거죠.
하지만 이건 또 성격이랑 연관이 커서 의도한다 해도 금방 얻기 힘든게 사실이에요....
그 적극성은 또한 문화를 공유하려하는 자세도 포함됩니다.
대화를 하고 공감하려면 이사람들이 그동안 노출되서있던것들에 노출될 필요가 있어요. 그것이 영화, 만화, 소설, TV쇼 가 될 수 있어요.
이런것들에 대한 적극성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해도 해도 모자란것이 언어이고 문화에 대한 습득인거 같아요.
정말 mother language 가 아닌이상은 평생 짊어지고 갈 짐이죠. -_-;;;

그리고 잊지 마시고 한국어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 가지세요! 절대 뛰어나고 아름다운 언어 입니다.
한글이 세계화가 되고 그만큼 존중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올 날을 기대해 봅니다.
한글의 가치와 수준을 이나라 정부와 많은 국민들이 그만 까먹고 이제 좀 높히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2014-09-10 03:48:21추천 0
생활 외국어 배울 때, 노력이나 두뇌, 언어적인 재능 못지 않게 -성격-이 중요합니다. 적극적이고 사회성이 뛰어난 사람들이 원어민들과 쉽게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생활어를  말하기, 듣기 중심으로 빨리 익히지요.

고급 영어는 양질의 독서, 강의 등등을 꾸준히 접하면서 의식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미국 원어민들도 대학에 들어가서 1-2학년 때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 작문, 커뮤니케이션 수업입니다. 원어민들이라고 모두 고급 영어를 구사하진 않습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4:07:49추천 8
미국생활 10년 넘은 아저씨 입니다.
미국에 와서 영어하면서 가장 도움이 됐던건 한국에서 했던 문법공부였습니다.
문법이 뒷받침 되지 않은 말하기나 듣기는 수준향상에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영어로 말은 잘 주고받고 하지만 TV에 나오는 뉴스 쇼프로들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유학준비나 영어향상을 기대하며 공부하고 계신 분들은 한국에서의 영어공부도 게을리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효율은 조금 떨어질지 모르지만 버릴건 없을겁니다.

작성자 님이 쓰신 글은 한국에서의 영어공부가 쓸모없다기 보다는
영어가 약하다고 생각해서 위축되지 말고 와서 부딪혀도 잘 할수 있으니 용기를 갖고 실천하라는 뜻인듯 싶습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4:22:55추천 0
영어가 도구가 아닌 목적이 되는 것도 문제지만
그나마도 '죽은 영어'가 목적이 된다는 게 더 큰 문제 아닐까요.
토익 토플 텝스 점수 잘 나오는 영어, 대학간판 잘 닦는 영어...
아니 시X 언어를 돈들여 배웠으면 말을 하라고... 점수를 따지 말고... 토익 성적표는 여러분의 입이 아닙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WhereAreYou
2014-09-10 04:34:40추천 14
댓글 0개 ▲
2014-09-10 11:17:04추천 0
이런건 댓글달아놓고 두고두고 봐야겠다
댓글 0개 ▲
2014-09-10 13:52:47추천 0
영어공부는 당연히 해야죠.. 이 글의 요지는 영어공부만 너무 하는 우리나라교육이 문제라는것 같은데
영어공부는 공부대로 하면서 틀리더라도 부딪히려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댓글 0개 ▲
2014-09-10 20:33:03추천 0
학교에서 가르치는 선생들 자체가 회화에는 잼병이고 문법위주로 배워온 터라
가르치는 것도 오직 문법 문법.
오직 문법 문제
또 시험지에 말하는걸 적을 수는 없거든요.
물론 히어링 시험 같은것도 안하고

그냥 그자리 유지 한달되면 월급타고
다 그런 매너리즘이니 바뀔수가 없습니다.

문법을 시험문제로 내서는 안된다라는 지침이 생기면 가능할까요?
아님 문법이 히러링 말하기 수업대비 25% 수준이어야 한다 라던지
댓글 0개 ▲
2014-09-12 15:45:21추천 0
호주 워홀 시절 A같은 케이스 정말 많이 봤습니다.. 호주에서 10년 넘게 살았다는데 영어는 뭐.. 그정도 살면 의사소통은 되겠으나
워홀 온 애들이랑 영어 얘기하는거 듣고있으니; 90년대 가르치던 말도안되는 한국식 영문법 얘기하고있더군요...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