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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행패' 이숙정 제명안 또 무산, 왜?
게시물ID : humordata_757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고s
추천 : 1
조회수 : 9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3/26 14:01:48
이숙정 시의원 제명 또 무산성남=한수연 기자 

 민주 의원들 불참, 정족수 미달… 처리 5월로 넘어가
판교주민센터 공공근로 여직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해 물의를 일으킨 경기도 성남시의회 이숙정(36·무소속·사진) 의원 제명징계안이 또다시 무산됐다.

성남시의회는 25일 오후 제177회 임시회 2차 본의회를 열어 한나라당 의원들의 발의로 이 의원에 대한 제명징계 요구안을 상정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회의에 불참해 네차례 정회와 속회를 거듭했다. 결국 의결 정족수가 미달돼 회기시한(자정)을 넘겨 처리가 불발됐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시의원 32명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개회했으나 민주당 김선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한나라당) 장대훈 의장이 의회를 독선적으로 운영한다"고 성토하면서 양당이 설전을 벌이다 정회했었다.

본회의가 무산됨에 따라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5월에 열릴 예정인 제178회 임시회에 다시 상정될 예정이다.

성남시의회는 이 의원에 대한 제명징계 요구안을 지난 2월 25일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제명요건인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23명)의 찬성을 얻지 못해 제명징계가 무산됐었다. 성남시의회는 한나라당 18명, 민주당 15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27일 판교주민센터에 전화를 걸었다가 공공근로 여직원 이모(23)씨가 자신의 이름을 모른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려 문제가 되자 2월 7일 민주노동당에서 탈당했다. 이후 작년 9월에도 단골 미용실 직원들을 절도범으로 몰며 소동을 벌인 것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한나라당에 의해 제명이 재추진됐다.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과 민노당 연합공천으로 당선된 이 의원은 두달째 의회에 나오지 않고 있는데도 3월분 의정비 398만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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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뭔짓을 해도 지들 식구라 이거지. 
가만보면 요즘 민주당 계속 삽질하네. 딴나라당이랑 다를게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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