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게임 제작 동아리에서 TCG풍으로 그림 그려오라고 해서 그린 아누비스에요.
배경을 제대로 그려본적이 없어서 저따위로 (..)
그림은 테스트용 게임에 잠깐 들어간걸로 끝났지만... 제가 그려본 여캐들 중 제일 시간이 오래걸린 아이에요 ㅠㅠ
제가 여캐를 좋아만 하지 여자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을 제대로 못 그려서 (부들부들
무튼, 깜피 흑발 호박색 눈 조합 정말 좋지 않나요 헉후헉후(결론)
원본이 A4사이즈라 줄였더니 팍 깨지네요.
학교 과제용으로 그렸던 버드나무 의인화...
축 처진 잎들처럼 뭔가 기운없어보이게 그렸어요.
여캐 고자인 제가 왜 과제때만 되면 여캐를 그리고 싶단 욕망이 샘솟는 걸까요...
아무튼 빈유! 어예!! 빈유는 사랑! (큿
늪지 모작 그림이에요~ 이때 처음으로 포토샵을 선따기나 보정용이 아닌 그리기 용으로 써봤는데... 우와 신세계!!
여전히 채색하는데 포토샵 쓰는건 너무 무거워서 잘 못 쓰겠지만 아무튼 포토샵을 다시 보게 됐어요!
마지막으로, 이건 오늘 따끈따끈하게 완성한 그림.
백설공주와 일곱 땅꼬마들 이에요.
저는 동화같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리는게 좋아요. *- -*
오밀조밀 캐릭터들이 모여있는것도 더하면 더 좋아버렷...*
봐주셔서 감사해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