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여호와) 집은 기도하는 집` 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마태 21;12~13)
근데 예수를 믿는다는 놈들은 오히려 강도의 굴혈을 만들고 있으니 예수가 살아있었다면 제일 먼저 한국의 대형교회와서 다 때려 부쉈을겁니다.
요새 신학대학교에서는 신학을 가르칠때 현재 기독교를 비판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잘못되고 있는것이 많다고 하면서 특히 조용기목사를 포함한 불륜을 저지른 사람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또한 대형교회들에 대해서 안좋은 시각으로 보면서 가르치는 교수님들 많습니다. 현실은 시궁창이라는거 기독교 안에서도 많이 인식하고 있는 부분입니다(적어도 신학대학교에서는)
앞으로 이런식으로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들 덕에 좀더 나아지는 순수한 기독교가 됐으면 하는 바람인데 말이죠
제가 아는 동생이 지금 제X교회라고 다니는데 거기 목사가 돈 먹고 실형 산 후에도 목사짓을 하겠다고 지껄여서 교회를 당장 관두고 싶어합니다. 잘못한건 인정하고 시인해야할 목사님들 께서 모범이 안되시니 개독 소리나 들어야 하고 지금 이상황이 너무 한심하고 다른나라로 가서 신앙 생활 하고 싶을 정도에요..
그리고 저는 교회 세금부과 했으면 좋겠네요. 완전 찬성입니다...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부과하자는 워렌버핏의 말을 조금 적용 시키자면, 비례적용 해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작은 교회는 성도분들 예배후에 식사값도 안나올 때가 많거든요.) 교회는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면서 세금은 입싹 닫는거 전 좀 아닌거같아요. 또 생각을 해본게 교회에서만 걷어도 우리나라 빚이 한참은 줄어들거 같아요. 게다가 저는 이렇게 거지같이 자기만 위해 쓰실거면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큰 교회들은 진짜 문제인게 헌금이라고 받아서 교회어른이란 사람들이 다 헤쳐먹드라고요.. (말을 이렇게 해서 죄송하지만..) 헌금은 하나님을 위해라고 강조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돈을 다 자기 뱃속 체우는데 쓰시다니...
전 정말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나라교회는 왜이렇게 썩은것인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말 아주 좋게 좋게 좋게 봐줘서 사람이라서 그랬다 쳐요... 근데 왜 비리 저지른 목사님들은 반성은 안하고 교회에 붙어계시는지.. 그리고 그런 목사를 감싸시는 성도님들도 답답하고... 아무리 그교회를 목사님이 개척했어도 감싸않을게 따로 있지... 성경에도 죄를 지으면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회개했으면 떙이라 이건가요?
제가 창원서 모 대기업에서 일한적 있는데, 거기 우두머리가 교회 옮기면 그 교회로 밑에 사람들이 다 옮기더라구요. 팀이 여러 팀들이 있잖아요. 그 팀들에서 전무가 옮기면 상무가 옮기고 상무가 옮기면 부장이 옮기고 그럼 차장도 글로 옮기고 이렇게 전체적으로 이동하더라구요.. 소름돋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