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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Vs 조선일보
게시물ID : sisa_757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느날엔가
추천 : 4
조회수 : 19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31 21:24:08
(글맛을 위해 존댓말 생략)

나는 박근혜 Vs 조선일보의 싸움에서
박근혜세력이 승기를 잡기를 바란다.
물론 뭐 박근혜가 좋아서 그러는 것은 네버 아니다.

박근혜세력이 승기를 잡으려면,
국정원의 화력지원과 남경필이 꼭 필요하다.

이명박이 얼마전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
"차기 정권은 내 손으로"

언론보도에는 측근이 이런 말도 했다고 한다.
“반기문 총장의 경우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저울질 하고 있다. 
저울질이란 건 대통령 후보로 나섰을 때 당선 가능성이 있는지를 따져본다는 것”이라는 요상한 말 말이다.

무슨 말인가?
반기문이 한테 친이도 줄을 댈 수 있다는 말이다.

아마도 지금 반기문이는 
이명박세력과 박근혜세력 모두에서 러브콜을 받아도 
속내를 않드러내면서 천천히 가고자 할 것이고,

그러면 보수세력전체가 반기문이 뒤에 숨어서 
친박근혜면서,친이명박(친조선일보)으로 한 발씩 걸친 엉거주춤한 상태로 
2016년 남은 시간을 버티다가 새해예산안을 통과시킨 후에
2017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박근혜에게 저항하려고 할 것이다.

박근혜세력이 이에 맞서려면
김무성,유승민이의 신상을 털고,
당윤리위를 통해서 당원권정직을 시켜 
당대선후보로 나오지 못하게 하거나,
자진탈당을 유도해야 한다. 
이 때 필요한 것이 국정원의 화력이다.

이정현이 장악한 새누리당의 대선후보선출은 
내년 늦봄이나, 초여름까지 최대한 밀어놓고,
남경필이를 키워서
반기문과 남경필이의 지지도를 팽팽하게 만들어서
반기문뒤에 서는 것이 다음 정권에서의 
정치적 보장이 아니게 만들어 놓아야 
반기문의 배신과 
보수세력의 2017년 초 부터의 친조선일보(친이명박)세력화를 막을 수 있다.


박근혜세력이 
반기문를 중심으로 외통수카드로 나가는 것은,
이명박세력에게 지는 게임을 하는 것이다.

여러가지로 바쁜 가을이겠지만,
박근혜세력의 건승을 빈다.
그래야 대한민국 수구를 붕괴시키는 역사적 책무를 
감당할 것 아닌가 !

2016년 가을이
약간 재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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