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손혜원의원에 대한 믿음
게시물ID : sisa_757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은이짱
추천 : 37/12
조회수 : 1593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6/08/31 22:53:14

오늘 조윤선 문체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날 야당의 추경안증액에 대한 반발로

새누리당은 이 청문회를 보이콧했습니다. 유례가 없는 일이었죠.

야당의 추경안증액을 의결한 가장큰 이유는 누리과정예산의 확보였습니다.

손혜원의원이 끝까지 당내의 반발도 맞서며 물러서지않고 지킨 결과였습니다.

본회의 의결이 남아있지만 그 어떤 야당의원보다도 강력하게 싸우고계십니다.

또한 청문회직전 새누리의원들이 집단으로 막말을 퍼부어가며 유성엽 교문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할때도 "닥치세요!"라며 새누리의원들을 향해 일갈을 날리셨죠.

더민주 전당대회 전후로 손혜원의원에 대한 여러가지 평가들이 온갖 SNS와 시사게에

난무했고 그 과정에서 저 또한 특정 여성위원장후보 지지선언에 대해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했으면 좋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구요.

하지만 손혜원의원이 가지고 있는 약자에 대한 배려, 부당한 권력에 대한 저항,

한국문화에 대한 확고한 소신은 저에게 강한 믿음을 주고 계신것도 사실입니다.

세월호유가족과 특조위연장에 대한 관심과 열의도 그 어떤 초선의원보다도 열정적이시구요.

저는 비판해야 할 때는 비판하고 칭찬해주고 싶을 때는 칭찬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대선승리를 위한 손위원장님의 감동의 홍보전략에 믿음을 걸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싸우지 않고 더민주당원들과 입씨름 하고 있는 몇몇 더민주의원들에 비하면

손혜원의원은 적어도 전당대회결과를 왜곡하지도 않았고 우리들이 모르는 사이

새누리와도 힘겹게 싸우고 계십니다. 손고모님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