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가 되기위해 그 어떠한 노력도
보이지 않은 선수가 이번에 선발로 뛴다는 겁니다.
소속팀에서 출전기회가 없었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그걸 우리대표팀에서 보상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위기를 본인이 느낄때 사람들은 신중히 행동하죠
근데 그에게 그동안 대표팀승선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낄수가 있었나요?
단기간에 끝나는 컵대회에선 능력이 뛰어날수도 있는 선수이고
한참 기량이 노련미와 조합되 절정에 이룰수 있는 나이이지만
스포츠선수에게 공백기간이란 무섭습니다.
피파랭킹정상급 국가들도 자국 최고의 선수를 원톱,또는 투톱으로 세워서
에이매치를 승리로 이끌어낸다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하물며 아직 강팀으로 인정받지못하는 우리가
근 몇년 공백기의 그에게 원톱,또는 투톱의 기회를 준다는건
무모하기 짝이없는 도박입니다,
이번 그리스전으로 대표팀은 재탄생할껍니다,
아마 적어도 시초는 될수 있습니다,
홍명보는 지금의 결정이 자의든 타이든
이번 그리스전으로
혼란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잡음없이 이번월드컵에서 그선수의 이름은 볼수 없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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