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민주 당내 선거가 끝나고,
선거 운동 중 몇몇 의원님들의 sns와 선거 후 sns로 시사게가 파이어 되었었고,
아직도 그 일이 완전히 마무리된 건 아니라 여러 글들이 올라오고 있죠.
거기에 관해서는 다른 글에 저도 댓글을 남겨서 의견을 주고 받았는데요.
이 글은 나쁜 쪽 뿐만 아니라 좋은 사례도 나누고자 썼습니다.
먼저 이번에 여성최고의원으로 당선된 양향자 씨의 트윗인데요.
작성일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거 운동 중에 작성된 트윗입니다.
트위터 상에서 특히, 삼성과 관련된 여러 공격을 받았었는데요.
양향자 씨가 네거티브에도 담담하게 수용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대단한 대응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그저 말뿐이라도 양향자 씨가 어떤 분인지 느껴졌거든요.
무시할 수도 있고 반박할 수도 있는 비난에 그냥 상식적인 대응일 수도 있는데,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감사하다는 말이 참 저한테는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베스트에도 올라가 있는 유은혜 의원의 트윗인데요.
중복이라도 다시 한 번 칭찬하고 싶어서요.
몇 번이고 계속해서 칭찬해도 좋을 일 같아요.
모두가 항상 바래왔던 모습이지만, 현실에서 보는 건 힘들었던 모습이니까요.
결과를 깨끗하게 받아들이는 대인배스러운 면모에 감탄했습니다.
가장 앞에 올라온 트윗은 오늘 있었던 청문회 관련 트윗이네요.
당내 선거가 끝나고도, 바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도 대단하신 거 같습니다.
음, 뭐라고 끝맺어야 할지 모르겠는데
잘한 건 잘했다고 칭찬하려고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