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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이번 시즌에도 유니폼 판매 1위!
게시물ID : basketball_7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2 20:47:12
이번 시즌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은 누구의 것일까?

『RealGM.com』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판매된 유니폼을 갖고 있는 선수는 다름 아닌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였다. 커리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면서 리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커리에 이어서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케빈 듀랜트(골든스테이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가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한 가운데 듀랜트도 있었다. 듀랜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을 옮긴 만큼 유니폼 판매에서 큰 이점을 누렸다. 동시에 옮긴 팀이 이제는 전국구 인기구단으로 거듭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인 만큼 해당 부문 3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서는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뉴욕), 지미 버틀러(시카고),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제임스 하든(휴스턴), 드웨인 웨이드(시카고), 데릭 로즈(뉴욕),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 아이제이아 토마스(보스턴),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순이었다.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에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만 엄청난 횟수(42회)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면서 본격적인 리그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했다. 동시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에이스로서 지역에서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어빙과 레너드도 강세를 보였다.

포르징기스가 2년차임에도 7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동시에 로즈까지 포함해 뉴욕 닉스에서 두 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뉴욕이라는 큰 시장이 이점으로 작용한 가운데 포르징기스가 명실공이 뉴욕의 간판으로 떠올랐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카멜로 앤써니가 15위권에서 빠진 점도 이례적이다. 로즈는 뉴욕으로 팀을 옮긴 이점이 있었다.

시카고 불스에서는 버틀러와 웨이드가 있었다. 버틀러도 어엿한 시카고의 주득점원으로 입지를 잘 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웨이드가 가세했다. 웨이드는 지난 시즌까지 줄곧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었지만, 자신의 고향인 시카고로 둥지를 옮겼다. 웨이드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됨에 따라 판매가 촉진된 것으로 파악된다.

아데토쿤보도 빼놓을 수 없다. 시장규모가 상당히 적은 밀워키 벅스에서 뛰고 있음에도 이번 시즌 주전으로 올스타에 뽑힌 것도 모자라서 유니폼 판매에서 9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긴 이름이 빼곡히 박힌 유니폼이 많이 팔리면서 아데토쿤보도 이제는 전국구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역시나 골든스테이트에서 커리, 듀랜트, 탐슨까지 15위 안에 가장 많은 세 명의 선수를 배출한 가운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뉴욕, 시카고에서 각각 두 명씩 나왔다. 클리블랜드는 제임스와 어빙이 워낙에 많은 인기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과 시카고는 큰 시장을 배경으로 스타 선수들이 이점을 누렸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351&aid=000002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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