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텐 말안했는데 니 예전 손님이랑 대화한 카톡봤어
그여자가 너한테 머리하고싶다니까
지금 헤어샵그만둔 상태라 어렵다고, 너가 불편하지만 않으면 약사다가 우리 집에서 해줄수있다고?
&^%##끼야
저녁만되면 연락 끊고 새벽까지 PC방가서 게임하고있는거 모를줄알았니?
그러고 아침에 나 만나면 졸고.. 집에 가고싶다그러고
옷사주고, 밥사주고, 살림살이까지 사다 주면 뭐하니
넌 게임, 술, 담배, 딴여자밖에 모르는데
넌 내가 만난 남자중에 최악이였어
지금이야 당장 옆자리가 허전해서 외롭다고 느끼겠지만
나중엔 정말 하늘에 기도하겠지 너같은놈이랑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평생 지금처럼 살아.. 너같은 여자 만나서
또 헤어질거 만나서 뭐하나라는 생각이드네요
회사에서 할일은 산더미인데... 자꾸 멍해지네요
괜찮아 지겠죠...ㅎㅎ 속이 좀 후련해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