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월 31일에 민언련을 탈퇴 신청하면서 권리당원으로 신청했습니다.
민언련은 여전히 메갈 사태로 인한 분쟁이 한창이던 때 위 링크에 올라온 어느 회원분의 글을 보고 좀 지켜보자는 생각이었다가 계속 찜찜함을 지울수 없어 탈퇴하기로 하고 남는 여력(후원금)을 제 마음이 가는 곳에 쓰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문재인으로 내년 정권교체를 이루고 그 뒤의 안희정과 어쩌면 훗날 호남인으로서 진정한 첫 여성대통령이 될지도 모르겠다 싶은 양향자 등이 있어 결심한 바도 있습니다.
박근혜의 실정 덕에 스스로 자기 아버지의 신화를 무너뜨리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선호 순위 1위가 되었지만 전 사실 김대중 대통령이 너무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평가는 제 개인적인 호감도 만으로 판단하거나 내릴수 있는게 아니기에 내년 정권교체가 되고 올바른 교육과 역사관이 펼쳐진다면 훗날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질거라 믿습니다.
지난 20대 총선 유세기간중 호남에서 문재인이 말한 "내년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 그리고 다시는 빼앗기지 않겠다"
진정 그렇게 되길 바라고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미약한 힘이나마 기꺼이 보탬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