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월요일부터 자전거 타고 퇴근하고 있습니다...ㅎㅎ

녹산공단에 5번 신호등부터 (르노삼성이 1번 신호등..ㅎㅎ) 집까지 가는데요...

열심히 달리다 보면 낙동강 옆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ㅎㅎ

힘들면 잠깐 쉬어 갈 수도 있죠...

집으로 가는 방향에 을숙도가 있는데 육교를 건너기 전에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원래는 저렇게 꽉막힌 도로에

차를 타고 퇴근을 했는데요...ㅎㅎ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죠... 열심히 페달질을 또 합니다...ㅎㅎ

그러면 이렇게 강변도로 옆의 자전거 전용 도로가 나옵니다. 굉장히 잘 만들어 놨더군요.

강변에 꽃도 이쁘게 심어놓았군요...

노을 진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퇴근 할때마다 회사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매일...ㅎㅎ

별로 영양가 없는 사진들과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전거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찍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횡단보도 앞에 신호 대기 하며 한컷 찍었습니다...;;

결론은... 자전거 추천 좀 부탁드려요...ㅠ_ㅠ... 아무리 쎄게 밟아도 좋아보이는 자전거 타신 분들을 쫓아갈 수가 없어요..ㅋㅋㅋ

물론 가격대가 중요하겠지만...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너무 비싼거만 아니었음 합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다들 안전하게 자전거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