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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
게시물ID : sports_88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빠1호
추천 : 6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06 10:28:48
???? : 원중아, 하필이면 오늘 그리고 지금 니가 연아랑 사겨서, 개판을 만들어놓냐?
        이 새끼야 니는 상도덕도 없냐?
 
 
김원중 : 누구시죠?
 
 
 
???? : 내가 임마, 그동안 얼마나 까였는지 아냐? 실력부진이다, 퇴물이다. 이딴 개소리 듣다가
        어제  새벽에 드디어, 까방권을 획득했는데
        너 때문에 신문에  연아 기사 밖에 안나오자나, 니가 초를 쳐?
 
 
 
김원중  : 혹시 주영이 형?  주영이 형 맞죠?
 
 
뚜뚜뚜뚜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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