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밖에서 일 슬슬하고 있는데.
생판 모르는 귀여운 처자가
' 아저씨 ! 아저씨 ! ' 하면서 막 뛰어 오는것임
' 아저씨 버스터미널이 어디에요~ '
그래서 내가 시내버스인지 시외버스인지 물어보고 시내버스 터미널 찾는다고 하길래
친절히 가리켜 드렸음
' 위로 사백미터 정도만 더 가시면 되요~ 저기 버스 서있는데 앞이에요 ~ '
여자가 말 걸어줘서 너무 행복함 ~ ^^
로또 사러가야겠음.
로또 한달에 한번 살까 말까하고 .. 사봐야 오천언 사는데.. 오늘은 만원사야겠음.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