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로 가장 좋은건
홍빠로써 더 이상 인맥발탁소리는 안듣지 않을까 하는게 가장 좋음
왜 홍명보가 박주영을 그토록 원했는지..
박주영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경기였음
또 개인적인 기대 이상으로 박주영 몸상태가 괜찮아 보였다는것도
박주영의 응원해서가 아니라 국대 응원하는 입장에서 대표선수가 잘한다는건 기분 좋은일임이 분명하고..
(오히려 이게 기분 나쁘신분들은 여럿 있어보이지만.. 뭐..)
더불어
유럽예선에서 10경기중 8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은 그리스를 원정에서
2골이나 넣은점..
그 2골도 정말 깔끔하고 시원하게 넣은 골들이라 더 마음에 들고
공격 2선 라인은 정말.. 칭찬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경기
특히나 손흥민은 .. 클라스가 남다르다는걸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줌
또 중원에서 기성용의 안정감은.. 깔래야 깔수가 없음
국대에서 항상 좋은 모습 보여주는거 같고
,,
문제는 수비..
정말 수비만 안정되면
16강도 꿈만은 아닌거같은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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