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아틀란티스의 왕좌]를 재밌게 봐서 재미없어도 애니 실사화라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예상 이상이었네요.
막 바다속이 번쩍번쩍 거리는 거랑 삼지창 찾으러 다니는 지역들도 이쁘고 아서&메라의 병맛? 씬도 재밌었어요.
여름에 4d로 봤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왜 한겨울에 개봉한 걸까요..
옛날에는 애니 감독이랑 같이 영화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아쿠아맨은 괜찮게 나온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dc히어로들이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최애 마샨 맨헌터가 카메오라도 나올테니..내 아재 덕질의 시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