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한 일년이 조금 지났는데요 

아버님이 할머니께 100 만원을 송금 해드린다고 송금을했는데

계좌번호를 잘못 보내서 다른분께 입금된걸 이제야 알게됐습니다

계좌번호도 비슷했고 성함도 비슷했던지라 그냥 넘어갔다가

이제야 확인을했는데 할머님 성함 한종수 잘못보낸계좌 한승수

그래서 은행에 물어보니 연락처 알려줄테니 저희보러 연락하라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아버님이 농아인 이시라 한글을 잘아시는것도 아니라서 이렇게

되버려서 ㅜㅜ 어떻게 그냥 잊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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