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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여행기3
게시물ID : travel_6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빅토르쪼이
추천 : 2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06 20:11:24

여순 감옥에서 돌아와 대련 시내 일대를 둘러 보았습니다. 딱히 볼것들은 없었지만 나름 쌈박한 것들이 있습니다.


역앞에 건설중인 빌딩입니다. 낮인데도 불구하고 스모그 현상이 심합니다.

중국시내.jpg 

대련시내에는 광장이 몇개 있습니다. 별로 저와의 연고는 없지만 광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kfc.jpg

역앞 승리광장엔 고풍스러운 kfc가 있었습니다. 사진이 많이 구려서 그렇게 안보이는데 직접보면 이게 KFC야? 할정도

사실 이건물은 조금은 평범한 KFC건물 역앞에는 더욱 고풍스런 KFC가있습니다.

대련은 과거 러시아 영토였기 때문에 광장이 많고 건물양시또한 저런식의 건물이 많았습니다. 승리광장은 과거 스탈린광장 이였다고 하네요광장.jpg

상당히 큰 우호광장의 조형물 저 조형물을 중심으로 길이 5군대로 뻗어있을겁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크고 그런데 사진으로 보니 영 아니네요.

노동공원.jpg 

대련 최대의 광장인 중산광장을 가려다 만난 노동공원입니다. 무엇들 하나 해서 가보았는데 카드 치고있었어요.

노동공원 노리동산.jpg 

공원은 입장료가 없고 안에 이렇게 놀이 기구를 돈내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상당한 놀이기구들이 있었습니다.

씨티 뱅크.jpg 

중산광장에 도착하니 은행 건물들이 많습니다. 과거 러시아가 지어논 건물들을 그대로 이용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중산광장은 러시아시절 프랑스를 본따 만들었다고 하는데 왜 프랑스를 본땃는지 모르겠습니다.

씨티은행 건물인데 상당히 매력적인 분위기지만 나무보호를 위한 가림막 때문에 사진이 영 별로입니다.

뱅크오브 차이나.jpg

중국 최대의 은행 뱅크 오브 차이나 중국은행입니다. 앞에 섯을때는 정말 감탄이 나오던데 사진으로 보니 조큼 별로네요 중국 모든 뱅크 오브 차이나에서는 환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도점령 차.jpg

인도를 점령한 차들입니다. 솔직히 도로로 걸어다닐 만큼 짜증나는 존재들 도대체 차를 왜 인도에다가 세워놓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도로 걸어다녔어요. 좀더 구경을 하다가 버스타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2시간쯤 쉬다가 야간기차를 타기위해 스탭과 인사를 하고 떠낫습니다.

역앞 건물.jpg 

밤에 도착했더니 분위기가 조금 쓸쓸합니다. 역앞에서 사진한방 찍고

대련역 내부.jpg 

중국의 기차역은 엑스레이 검사와 표검사를 통과해야 대합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광판에서 나의 대합실을 확인한후 약 1시간 기다리니 드디어 다음 목적지로 가는 하얼빈행 기차 탑승구가 열립니다.

기차타는 곳.jpg 

이고에서 표를 검사하는데 표를 어디서 끊느냐에 따라 기계가 먹거나 안먹거나 그러는거 같은데 어디든 상관없이 직원이 구멍내서 표시해줬습니다.

기차표시.jpg 

대련에서 하얼빈으로 간다는 표시가 되어 있네요.

하얼빈가는 기차1.jpg 

사람들이 우루루 내려 옵니다.

하얼빈 가는 기차.jpg 

제가 탄 기차이데 침대칸은 널널했습니다. 1층만 사용되고 2,3층은 대부분 비어있었습니다.

저는 바로옆에 남자와 함께 1층을 사용 했습니다.


하얼빈에서는 안중근 기념관과, 조린공원의 안중근 비석, 빙등제 축제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딱히 정해진건 없었기 때문에 그때그때 다닐려고 했습니다. 하얼빈은 춥다는데 가지고 있는거라곤 하의 내복밖에 없어서 좀 걱정은 됐지만 평소에 추위를 잘 참기 때문에 별일이야 있겠냐 하고 잠을 잤습니다. 기차가 출발하고 30분정도 지나면 기차표를 프라스틱 표로 교체해 줍니다. 왜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매우 귀찮은 절차였어요.


표교체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추울까 라는 생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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