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들에서 간첩사건 위조 의혹 조선족 자살시도라고들 하던데..........
보통 자살시도는 약을 먹었다던지, 손목의 핏줄(?)을 자르던지, 추락이라던지 등의 방법이 구체적으로 명시 되던데,
이 사건은 어떻게 자살시도를 했다는 얘기가 없네요.
그나마 아래의 링크를 보면
"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발견 당시 모텔 침대 옆과 벽 사이에 속옷 차림으로 쓰러져 있었으며, 오른쪽 목에 흉기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나 피를 많이 흘리는 상태였다. 김씨가 쓰러져 있던 벽면에는 혈흔으로 쓴 ‘국정원’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자가 객실을 찾았을 때는 혈흔이 남아있지 않았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라고 쓰여 있네요.
자살시도한 사람이 많은 피를 흘렸음에도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시간동안 생존해 있는것도 의아한데,
어딜 봐서 자살시도인지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 도저히 알 수가 없는데, 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061601151&code=9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