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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 아무도 편이 없더군요.
게시물ID : sisa_758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leaf
추천 : 11/3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9/02 19:42:08
노무현 대통령에게 표를 안 준 언론과 시민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사사건건 시비와 비난.

노무현 대통령에게 표를 준 언론과 시민들은 제대로 안한다며 더 빨리 더 많이 진보적인 정책을 내놓으라며 비난.

어느 언론, 어느 시민할 것 없이 그렇게 욕하기에 바쁘더라고요.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는 조중동과 영남만의 언어가 아니었죠.
심지어 일부 노사모 조차도 자기가 바란 대통령이 아니라며 탈퇴를 넘어 비난에 가담하고... 

탄핵을 계기로 바라본 정치판은 그렇더라고요.
노무현 대통령이란 사람은 국민 모두가 비난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욕받이무녀.

한 번이면 족하지 않나요?

 하나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해 배신자 변절자 소심하거나 나약한 인간, 준비 안 된 인간 취급하면 스트레스라도 풀리시나요?

비난은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응원은 시기를 놓치면 못합니다. 
이래 한 숨, 저래 한 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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