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친구 얘기인데요... 오랜만에 소개팅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그래도 옷도 깔끔하게 입고 소개팅할 장소도 한번 둘러보면서 어느정도 코스짜고 여자사람을 기다렸건만... 첫번째로 초밥먹고 둘째로 가볍게 소주먹으면서... 여자사람 : 차는 있어요?(참고로 제 친구-소개팅주선자-는 차가 있어요....) 나 : 아니요...아직..... 여자사람 : 그래요? XX이가 차 있다고 한것 같았는데.... 나 :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ㅋㅋ 여자사람...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사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라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