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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strong의 비밀
게시물ID : humorstory_75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필깍기
추천 : 4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8/30 21:00:02
Neil Armstrong이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하는 순간은 휴스턴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되어 이 역사적인 사건을 생생하게 알렸다.
Armstrong이 달 표면에서 벌이는 모든 행동과 말들이 생중계 되는 도중 그는 이런 말을 했다.
"GOOD LUCK! Mr.GROSKY"
아무도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다.
단지 어감 상 당시 미국과 경쟁을 벌이던 소련의 우주 정책을 비꼬는 것이라는 추측만이 있었지만 소련의 과학자,우주 비행사 그 누구도 GROSKY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세월이 흘러 Neil Armstrong이 한 대학에서 강연을 한 후에 자리를 함께한 기자가 물었다.
"도대체 GROSKY가 누구죠?"
"아..GROSKY씨는 이미 작고하셨기 때문에 말할 수 없소"
Armstrong은 웃으며 말했다.
"벌써 26년이나 지난 일인데 밝혀 주시죠"
기자와 모든 청중의 요청에 못이겨 Armstrong은 Mr.GROSKY가 누구이고 왜 달에서 그에게 행운을 빌었는지 말했다.
"GROSKY씨는 내 어린 시절 이웃에 사는 분이셨소 ...
어느 날 동네에서 야구를 하던 도중 공이 GROSKY씨의 집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내가 GROSKY씨 집안으로 몰래 들어가서 창문 아래에 있는 공을 줍기 위해 허리를 굽히자 갑자기 집안에서 GROSKY씨의 부인이 이렇게 외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뭐 oralS*X를 해달라고? oralS*X 좋아하네.
옆집 아이가 달에 가게 되면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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