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연애를 하긴 하는데 왠지 혼자 짝사랑 하는듯해 서글프네요.
저는 그아이 스케쥴에 모든걸 맞추어 생활하는듯한데 그아이는 자신의 생활이 다 있어요. 저는 그아이와 만나는게 너무 좋아 잠깐이라도 보려고 애쓰는데 그아이는 만나기로 한 당일날 다음에 보자라고 하네요. 저는 그아이와 자주 연락 하고 싶은데 그아이는 자신이 생각날때만 연락해요.
제가 좋아 만났으면서 그냥 만나기만 해도 좋을것 같았는데 욕심이 자꾸 자라나네요. 마음을 비우고 기대를 비우면 간단할 것을.
그래도 그 간단한것이 잘 안되 이렇게 서운한 감정이 자꾸만 드네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이러한 서운한 감정을 가져선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