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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땡겨서 쓰는... 남미 여행기 < 2 > 볼리비아
게시물ID : travel_6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잇힝.....
추천 : 1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06 22:55:08
안녕하세요.

2편을 좀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죄송 (__

페루 쿠스코에서 볼리비아 코파카바나까지 버스로 약 10시간 정도가 걸렸던 것 같네요. 환승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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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출입국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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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카바나 선착장입니다. 여기서 태양의 섬으로 가기위한 배를 탑니다. 뒤에 호수는 티티카카 호수인데, 해발 3800m에 위치한 호수입니다.

사람이 사는 호수였나.. 배가 다니는 호수였나..그런 호수로써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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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타고 태양의 섬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면 동상과 가파른 계단이 여행자들을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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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여학생 삐끼에게 숙소를 보러 가자고 한 후 가깝다던 숙소로 가던 중 찍은 사진입니다. 가까운 숙소인데 오르막 산 30분정도 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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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나르는 당나귀들. + 여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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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 호수에서 잡은 송어 튀김 요리. 배고플때 먹긴 했지만, 안그랬어도 정말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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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태양의 섬 트레킹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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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태양의 섬 트레킹 中

저 뒤에 산 말고 살짝 지평선도 보이지만, 바다가 아닌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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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태양의 섬 트레킹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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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보고 '오 새같네?' 하고 찍었는데 잠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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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불사조같네?' 해서 또 찍음.

해질녘 노을인데, 햇빛이 산에 막혀 오른쪽엔 붉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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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코파카바나로 컴백..

선착장 도착했더니 무슨 축제인지 행사가 진행중이었음. 현지인들 둘러앉아 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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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들 처럼 보이는 학생들이 퍼레이드 같은 행진 하는중


이제 라파즈로 향합니다. 코파카바나에서 버스타고 반나절이었나? 몇시간 안걸려서 라파즈로 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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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가던중 강인지 호수인지를 건너기 위해.. 사람 따로, 버스 따로 배타고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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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먼저 건넌 후 버스가 배타고 건너오는 중.....인지 알았는데 버스가 아니라 트럭이랑 자동차네요. 버스는 안찍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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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오니 앉아있던 야마 or 알파카. 다리 안보여서 귀여움. 몸뚱이가 L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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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라파즈 도착해서 1~2박 하려했으나, 라파즈에서 우유니가는 야간 버스가 딱 한자리 남아있길래 당일 바로 이동하기로 함. 

하루라도 빨리 우유니에 도착해서 물이 덜 말랐을 때 우유니를 보고 싶었음.

라파즈-우유니 버스로 약 10~12시간 사이였던 것 같음. 샤워 못한지 1일차 시작.

위 사진은 우유니 도착하자마자 바로 2박3일 투어 신청후 지프차 타서 찍은 우유니 거리 사진.. 사진찍는데 점점 소홀해지고 있음.

본격적인 우유니 2박3일 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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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투어하면 들르는 기차의 무덤(?) 이였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기찻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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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기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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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소금사막의 초입부분. 아직은 흙+소금이 섞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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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내의 각국 국기들. 이때당시 태극기가 제일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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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가면 대부분 찍고보는 원근감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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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요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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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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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사막 가운데에 덩그라니 있는 선인장섬. 작은 섬인데 참 신기하게 사막 한 가운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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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선인장들은 키 겁나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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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섬에서 바라본 우유니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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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바라본 선인장 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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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물 고인곳에서.. 

원래 우유니사막은 우기때 가야하는데, 시기가 애매해서 약 2~3주 늦게 갔더니 물이 거의 없었슴돠. 위에 사진들만 보더라도 물이 거의 말라서

하얀 소금만 남아있었는데, 사막 끄트머리부분에서 다행히 물이 조금 고여있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약간 거울삘나는 우유니 사진은 조금 찍긴 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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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제일 잘 나온 사진..



아래는 기대하고 갔던 우유니 사막 입니다. 사진 출처 : http://blog.daum.net/chiwoo0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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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때 비오고 난 뒤에, 바람없고, 하늘에 구름이 떠있고, 물 적당히 고여있을때  우유니에 가면 찍을 수 있는 사진..

그래서 이곳은 언젠가 죽기전에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물론 우기때 맞춰서..


투어 2일째 시작.

오늘은 그냥 자연 감상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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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밍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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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과 동물.. 과라니? 과나코?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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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플라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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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토끼 or 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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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화작용에 의해 밑둥이 깎인 돌.. 그랬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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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 숙소의 새끼 알파카 or 야마



3일째 시작. 투어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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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 출발해서 간헐전 지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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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천연 온천. 정말 상쾌한 아침이었음.

코파카바나부터 라파즈, 우유니 투어하는동안 3일밤을 못씼었었는데.. 여기서 드디어 뜨거운물이 있어서 샤워는 아니지만 몸에 물좀 묻혔음ㅋㅋ

3일 못씼은 이유는,, 1일째는 라파즈-우유니 야간버스 타느라.. 2, 3일째는 우유니 투어중 묵은 숙소에 뜨거운물이 안나옴..(전기도 읎음.)

추워서 그냥 안씼음. 머리도 안감음..

온천에는 그냥 수영복 있는사람은 수영복 갈아입고 들어가고.. 수영복 없는 여자들은 그냥 속옷만 입고 들어감. 므흣  *^,.^*



온천욕이 끝나면 이제 칠레 국경으로 이동할 시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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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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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도 잠깐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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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를 가다가 갑자기 볼리비아 출입국 사무소가 나옴. 황무지에 덩그라니 볼리비아 출입국 사무소만 있음.


이제 볼리비아에서 출국 같지 않은 출국을 하고.. 칠레로 향함.


하지만 아직 칠레 입국은 안함. 칠레 입국사무소까지 약 1시간을 버스타고 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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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로 넘어오면서 여기가 칠레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 포장된 도로, 편안한 승차감



칠레는 다음편에.....



볼리비아에서 아쉬운 것은 볼리비아의 대도시를 구경 못해본 것이네요.

하루라도 빨리 우유니를 가야된다는 생각에 그렇게 이동하긴 했지만, 아쉬움은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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