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된강쥐가,떠난지반년이지났습니다..
모든 애견,애묘인들이 다그렇듯,혼내고 못해준것만 생각납니다,
심장병과,신장병으로 병원에서투병하다,내얼굴도 못보고떠났어요,
내가 캣맘이라,신경을 많이쓰지못해,병을키운것것같아,
넘괴로웠어요길냥이들 돌보느라 지새끼병들은지도 모른,멍청한엄마입니다,
집에도,죽을고비에서.치료받고완치된 길냥이가족3마리를 키우고있어요..
냥이땜에 강쥐가스트레스가 심했었죠..그때냥이를 입양보냇어야하는데.....
입양처가 있었는데도 보내지않고,내가 키웟어요,,냥이식구띄어 놓수가 없더라구요..
당연 강쥐에게 신경을 덜쓰게 되더군요...15년동안 딸같이키운아이이긴 하지만요..
그래서인지 자꾸꿈에나타납니다..날원망하나봅니다,,
며칠전 꿈엔,내꿈에안겨있다가 사라져서,온동네를 목터지게부르다깨어났고.
또한번은 우리아이가 길을잃고,남의집에들어가 헤메고있다는말에 울다깨어나서.
가슴이 찟어지더라고요.
이게무슨꿈일까요??지금 잘있는걸까요??
지금있는곳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날찾아헤메고다니고 있는것아닐까요??
우리강쥐한테 미안해서 한동안은 ,캣맘일도 회의가 들어 때려치고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