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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대통령의 마지막 업적
게시물ID : sisa_75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일러
추천 : 13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10/22 12:28:45
http://news.nate.com/view/20091021n06570?mid=n0204



2007년 말이면 노무현 전대통령이 약속했던일 남북간의 육로통행의안전을위해 통신장비를 새것으로 교체 한다는 내용.. 개성공단사람들을 위한 배려같음..
그런데 노무현이 합의 하고 이명박이 시행한건데..
혹시 이명박의 업적으로 할려고 하는건 아닌지..  지켜봐야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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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에 軍통신현대화 장비제공(종합)

28일부터 제공..1~2개월내 현대화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정부는 남북 육로통행 관리에 사용되는 군 통신선의 현대화를 위한 자재.장비를 북한에 제공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일부는 "19일 북측에 우리 국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통신선로 개선공사를 할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북측도 20일 동의의사를 통보해 왔다"며 "28일부터 통신선로 개선에 필요한 광케이블, 통신관로 등 20억원 상당의 통신 기자재를 북측에 제공하고 각기 자기측 구간에서 필요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어 "선로개선공사는 남북이 자기측 구간에서 공사를 하고 군사분계선 상에서 선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공사에는 1~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통신선은 남북간 육로통행을 위해 정전협정에 따라 양측 군 당국끼리 출.입경자 명단을 상호 통보하고 승인하는 절차에 사용된다. 

남북은 군 통신선 노후화로 경의선.동해선 도로를 통한 남북간 출입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자 2007년 말 남측이 북에 각종 장비 등을 제공함으로써 군 통신선을 광케이블로 바꾼다는데 대강의 합의를 봤지만 현 정부 출범 후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그간 합의가 이행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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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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