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몬스터 시사회 갔다가 밥먹으려고 지하 1층에 내려왔는데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진짜 무심코 지나가는데 떡볶이 집에 윤후가 뙇!! ㅋㅋㅋ
고데기로 머리 예쁘게 만 엄마랑 후랑 엄마 친군지 이모인지 모르는 분이랑 셋이 있더라구요.
이미 음식은 거의 다 먹은 상태라 후의 촵촵촵 소리는 듣지 못했어요.
많이는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좀 돌아다니긴 했는데 못 알아보더라구요.
저만 또 매의 눈으로 후요미를 봤습니다!!
제가 뒤 돌아보면서 힐끗힐끗 보니까 맡은편에 앉은 이모 같은 분이 갑자기
"윤후야 아~~" 하면서 갑자기 떡볶이를 먹이더라고요. 거기서 100% 본인 인증!
암튼 자라나는 윤후를 위해 카메라를 들이댄다거나 하는 짓은 하지 않고 아쉬움만 남긴채 자리를 떴습니다.
후요미 학교 추리닝 같은거 입고 있던데 ㅎㅎㅎㅎ
(+)아 그리고 그 근처 화장실에서는 아오이 우익 짝퉁 여자도 봤어요. 엄청 말랐던데. 그냥 개성있게 생겼고 딱히 이쁜지는 모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