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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인간의 천지창조 (10) 브금주의
게시물ID : gametalk_75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잠이
추천 : 3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9 12:28:01
크로노 트리거 링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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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브금은 레저렉션의 트랜스 버전입니다. 이번 무대가 될 에크로마타의 브금을 들어보니 저번에도 들려드렸던 던전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의 어레인지버전이 있나 찾아봤지만 없었습니다 ㄷ; 그래서 부득이하게 이 노래를 틀게 되었네유 ㄷ;

저번 편에서는 레임의 성인식을 도와주고 난 뒤에 그 끝을 제대로 못 보여드리고 끝났네유;; 저번에는 어느 정도 올리면 더 올리면 안돼 라는 식으로 나와줬는데 이번에는 그런 게 없어서 그냥 짤렸네유 ㅠ

어중간하게 짜르기도 뭐 해서 일단 어중간하게 마무리했는데 미리보기라도 한 다음에 해야겠네여 ㅎ;

그럼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는지 계속 소개하도록 합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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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가 떨어졌던 절벽에서 혼자서 나올 수가 없으니 부득이하게 갈매기를 부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새 갈매기였군요. 전 알바트로스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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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에 돌아오면 원숭이놈이 뭔가 할 얘기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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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 녀석, 저번에 아크를 보고 놀라며 인간이 없을거라고 했었는데 인간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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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바로 그 뒷북러로구나 북을 울려라 둥둥둥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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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과 그 부모가 같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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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대부분을 아크가 대신 치뤄준 것 같지만 마지막은 그래도 자기 힘으로 괴물을 물리쳤으니;;;
간신히 합격점을 넘겼다고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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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발 부탁이니 그냥 여기 있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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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시험을 요청하셨던 학부모께서 대리시험자에게 포상을 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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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로 레임의 어머니가 네오를 설득하여 인더스강을 건널 수 있게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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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별서비스로 그의 이빨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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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그냥 잡템이 아니고 창입니다. 지금까지 끼고 있던 보통 창보다 3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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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어떻게 세웠나 싶었는데 코뿔소들이 몸을 대주고 있네요.

........ 설마 이 게임 끝날 때까지 저러고 있는 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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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밟아서 가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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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가 밟힐 때마다 쑥 밑으로 내려가는 코뿔소. 뭔가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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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상점을 꾸리고 있는 영혼들이 보입니다.
모피코트를 팔고 있는데 솔직히 이거 안 사도 되요.
근데 전 까먹어서 이거 샀어여 헤헤헤헤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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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 도착하였습니다. 저기 산이 보이시나요?
이번 인간들의 영혼들이 잠들어 있다는 곳이 저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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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 또 뭐 있나 돌아다녀보지만 양쯔강을 건널 수가 없어 가질 못 하네요.
어쨌든 인간들을 구하러 들어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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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로마타에 들어왔습니다. 공간적 배경이 티벳인 탓인지 겨울 느낌이 확 나네요.
여기저기 눈들로 덮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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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처음 등장하는 늑대입니다.
가만히 냅뒀다간 울음소리를 내더니 친구를 불러옵니다. 그러나 가끔 친구가 오지 않을 때도 있어요.
그래도 계속 냅뒀다간 끊임없이 친구를 부를테니 빨리 잡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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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놈중의 하나입니다. 이름도 모르겠네여. 그냥 수정이라고 하죠.
이 넘은 대쉬공격으로는 댐지가 잘 안들갑니다. 대신 점공으로 하면 거의 2배가량 잘 들가죠. 하지만 잘 못 때리면 저렇게 얼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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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도 뒷북을 울리고 있군요 둥두욷우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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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거길 벗어나 계속 올라가다 보면 이상한 할아버지(?)가 꽃을 보고 있네요.
지금은 저게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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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습니다. 이건 아주 더러운 곳 중의 하나입니다.
저 수정이란 놈은 원래 아크가 가까이 가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고 다가갔을 때에서야 모습을 드러내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그런데 여기는 아크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던 중에 나타나기 때문에 다 올라가기도 전에 때려요.

맞으면요? 그냥 떨어지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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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번 시도 끝에 겨우 올라갔네요. 망할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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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꽃을 보고 있던 그 이상한 할배 말고 또 다른 놈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몹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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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예티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설인을 표현한 것 같군요.
한 번 건드렸더니 저런 식으로 몸이 빨개지면서 아크를 향해 무섭게 달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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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딴건 소용없고 어따 구석에 몰아서 연속 찌르기를 하면 잠시 후에 소량의 골드로 바뀌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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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꽃을 보고 있던 놈도 건드렸다가 붙잡혀서 날고 있습니다.
저렇게 한 번 던지고 나면 다시 색이 원래대로 돌아오곤 속도도 다시 느려집니다.


스샷은 못 찍었는데 아까 설인이 보고 있던 꽃이 말하길,

'설인은 공격하지 않으면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라고 하여 그 말을 믿고 다가갔는데 에너지만 달았습니다.

이젠 꽃들도 속이네요. 하여튼 전부 아크가 호구인 줄 알아요 이 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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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갔더니 이번에는 다리가 무너져 있어서 건너질 못 하는군요.
수영을 할 수 있다고 해도 이런 환경속에서 물속에 들어가는 건 미친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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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으로 오면 설인이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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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건드리지도 못 하고 가만히 있길래 지나가려고 하니깐 요미가 아크를 불러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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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참 고마운데, 누가 물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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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는 무식하다며 까네요 ㅋㅋㅋㅋㅋ 이 분홍색 만두 같은 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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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수 없이 그 밑으로 내려가 동굴로 들어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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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읽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락샤키?
여튼 락샤키라는 놈은 대쉬공격이고 통상공격이고 암것도 안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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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때려도 댐지가 안 들가죠.

그럼 어케 때리냐고요? 그냥 점공으로 때리면 맞아줍니다.
이상하게 잘 안 맞고 분명 맞는 판정인데도 뎀지가 안 들가면 걍 점공하시면 왠만하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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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도 특히나 짜증나는 놈인데 지금 같은 놈한테 겹쳐서 잘 안 보이지만 그냥 갑자기 휭하고 날아와서 공격하기도 합니다.
저번에 새들 구하러 갈 때, 소인놈이 지랄옆차기하던 거 기억하시죠? 거의 그런 놈이에요.

거기다 맞으면 일정확률로 혼란에 걸립니다.

이 혼란이란 게 별 거 아닌 것 같죠? 아~~~~주 짜증납니다 ㅋ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보통 다른 게임에서 혼란이 걸리면 빠르게 연타하거나 심하면 방향키가 반대로 달라지는 정도 잖아요?

 천지창조에서의 혼란은 방향키가 걍 섞입니다. 네, 아래 누르면 오른쪽 가고 왼쪽 누르면 위로 가고 그런 식이에요.
그것도 이 변형이 계속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또 바뀝니다. ㅋㅋㅋㅋㅋ 
치료 방법은 맵이 바뀌는 구간(계단이나 밖으로 나가는)으로 가거나 별이슬풀을 먹으면 됩니다.

출구가 멀거나 별이슬풀이 없으면요? 그냥 포기하고 제때 제때 빨리 적응하는 수 밖에 없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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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샤키때문에 심히 짜증나서 글이 좀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또 반가운 얼굴이 나왔군요. 퀘이커입니다. 아유 반가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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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계단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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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내려가봐야 바위때문에 가질 못 합니다. 아무래도 다른 길이 있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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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얼음빙판이 보입니다. 일단 여기서 설명해봐야 모르고, 저 빙판 앞에 있는 돌덩어리들을 치워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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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들어지니 빙판앞에 있는 돌들을 전부 치우도록 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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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반가운 얼굴인 퀘이커가 저기서 미소 짓고 있네요. 덕분에 이 다음에 마비가 왔답니다 ㅋ

저 당시 플레이 하던 제 얼굴에도 안면마비가 와서 헛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허허허허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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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퀘이커를 처리하고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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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또 이 수정이가 길을 막습니다 ㅡㅡ;

안 그래도 아까 락샤키의 공격때문에 혼란까지 걸린 상태라 정말 성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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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도 얼마 없는데 좀 봐주라 이 작것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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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레벨하고 피통이 갑자기 늘어난 것 같다구여? 착각이에여 나중에 기억나서 다시 찾아온 거 찍은거 아니에여.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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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끊어지는 사다리를 타고 떨어지도록 합시다.
화면만 보면 되게 볼썽사납게 떨어지는데, 아크는 착지마스터이니깐 걱정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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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바위로 길이 막혔던 곳이 기억나시죠?
거기로 떨어졌는데 여기에 불의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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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불의창을 보다가 아이템정보를 보는 기능이 있단 것을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ㄷㄷ;;
이름에 써져 있던 그대로 불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이 설산에 살고 있는 몬스터들에게 좀더 데미지를 줄 수 있단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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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이렇게 된 거 지금까지 받았던 무기들의 정보를 잠깐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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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창은 가시나무를 이용해 제작했다는군요.

보통에 제가 모르는 뜻이 있는건가요? 대체 왜 이 무기에 보통 창이라고 이름붙인 이유가 뭘까요. 그냥 가시나무 창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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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지속성을 가지고 있었군요. 암석의 창이 바위를 부술 수 있다고 정보에 써져있었네요.
전 그것도 모르고 처음에 천지창조 할때, 그 바위를 어케 하는 거야 하면서 화를 냈었죠.

나란 잉여 못난 잉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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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타 마을에서 살 수 있었던 헥스 창이라는 것인데.......

아오 좀, 검수같은 거 할 줄 몰랐나;;; 누가 재촉이라도 했나 왜 이리 제대로 패치를 안 했대요;;;

제가 받은 파일이 낮은 버전의 한패가 적용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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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의 창입니다. 설명이 간략하네요. 사실 이름에서부터 이미 대충 알게되는 내용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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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장로가 아크에게 줬던 크리스타 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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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게임 진행으로 돌아오도록 하죠. 레벨하고 피통이 줄어들었다구요?

에이 착각이에요.

진짜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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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빙판 앞에 돌덩이를 치우라고 했죠?

이렇게 아크가 빙판위를 달려서 반대편 벽으로 몸통박치기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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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통로가 열립니당.

안에는 얼음갑옷이 들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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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보는 거 갑옷들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얼음갑옷은 화염으로부터 보호한다고 되어 있네요.

얼음으로 제작되었다는데 그보다 동상에 먼저 걸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지금 아크는 화산지대가 아니라 설산지대에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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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갑옷이 그 뚱뚱한 킹버드의 깃털로 만든 거라니......... 맙소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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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의 갑옷은 중독을 막는 기능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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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의 망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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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히 특별한 기능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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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빙판은 총 2개가 있는 관계로 한 번더 날아가 박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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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통로안으로 들어가 계단을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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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밑으로 슬라임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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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넘들은 그렇게 무서울 거 없습니다. 일단 막 패다보면 갑자기 몸이 부풀어 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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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문구가 뜨면서 작은 슬라임 조각으로 분열하죠. 그래봐야 한 방이기 때문에 분열되는 그 순간에 맞춰서 연타를 날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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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밖으로 나오면 왠 꽃 하나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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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꽃잎은 치료에 잘 든다고 하면서 하나 주네요. 그리고는 온천에 있던 설인에게 주라고 하네요.

아크를 위해서 한 장 더 줄 순 없니.

저번처럼 짤릴지 모르니 일단 여기서 스탑, 다음 편에서 인간의 부활까지 소개합도록 할게여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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