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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권리당원으로서, 더민주는 이제 정의당과의 연계를 끊어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758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기꾼
추천 : 15
조회수 : 7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9/03 22:09:57
이제 모든게 늦었습니다, 아니 끝났습니다.
정의당은 스스로 워마드-메갈당을 자처했고, 그들이 비호하는 워마드-메갈은 지금 이 시점에도 스스로 감당못할 사고들을 치고 있습니다.

상처난 부위가 감염이 되면 소독을 하고 항생제를 맞으면 될 일이지만, 때를 놓쳐 독이 걷잡을수 없이 퍼지면 어쩔 수 없이 환부를 도려내야 합니다. 정의당 내의 참여계, 지금도 열심히 싸우고 있는 비대위, 아직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늘 좋은 말씀을 해주는 노회찬, 유시민 씨가 계속 눈에 밟히지만 생살을 도려내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앞으로 있을 대선레이스에서 더민주는 정의당 쪽은 쳐다도 보지 말아야 합니다. 정확히 말해서 더민주 HQ가 곁눈질을 해도 절대로 쳐다보지 말라고 아우성을 쳐야 합니다. 이제 메갈당은 시대정신이 사라졌습니다. 대중정당의 요건도 스스로 저버렸습니다. 명분도, 정의도 없는 그저 짐일 뿐입니다. 그것도 조중동과 공중파, 새누리당이 불만 당기면 바로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가 가득 든 짐이지요. 

메갈당은 백해무익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남은 것은 멸망 뿐입니다. 그런 존재를 더민주가 굳이 안고갈 필요는 없습니다. 더민주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한사람의 당원인 저는 이미 결단을 내렸습니다. 절대로 정의당과 연계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우리 스스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이전 통진당처럼 메갈당이 또 삽질을 퍼는 행위를 한다면 더민주가 직접 나서서 손으로 묻어버려야 합니다. 메갈당은 이미 그 정도로 위험한 존재입니다.

위악을 휘두르는 행위는 민주계열 정당이 걸어온 길이 아닙니다. 민주계 정당은 언제나 정도를 걸어왔습니다. 사도를 걷는 정의는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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