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나르런이라고 불리는 앵벌 작업 방법입니다.

인벤에 잘 나와 있지만 혹시 모르는 분이 계실까봐 글로 간략하게 설명드려요.

 

전설 드랍 자체가 난이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걸로 알기 때문에

난이도는 아무거나 선택해도 상관이 없지만 지금 경험치 50% 때문에 레벨업도 조금 챙기고 싶으시다면

고행에서 하시는걸 추천 드리구요.

 

1. 2막 아무 퀘스트나 선택하고 들어갑니다.

2. 칼데움 하수로로 순간 이동진 타고 이동합니다.

3. 하수로를 돌면서 시체더미 4개가 있고 나르굴레의 살덩이란 몹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4. 3의 과정에 해당 몹이 없으면 나올때까지 리방하면서 찾습니다. (해당 이벤트 나올 확률 자체가 극악입니다..)

5. 해당 몹을 찾으면 잡몹을 다 정리하고 시체더미 4개 중 반드시 3개만 없앱니다.

6. 나르굴레의 살덩이를 잡으면 해당 몹이 유령으로 변하는데 이걸 절대 잡으면 안됩니다.

7. 유령으로 변한 상태에서 가만히 있으면 하나 남겨놓은 시체더미로 가서 다시 살덩이로 변합니다.

8. 살덩이 잡고 유령으로 변하면 다시 6~7 반복하면 됩니다.

 

살덩이 잡을 때마다 레어, 흰템, 보석류 드랍하고 가끔 전설도 드랍하는데 이걸로 노가다 작업 하는 분이 꽤 있더군요.

저도 어제 2시간 정도해서 전설 6개 정도 먹었네요.

 

그리고 하시다보면 AI가 꼬여서 유령상태에서 시체더미로 안가고 멍때리고 있는데 이때

야만의 경우는 고대의 작살이나 도살자 낫으로 땡겨와주면 다시 시체더미로 가서 살덩이로 변해요.

 

근데 지겨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