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찍었고... 노무현 당선에 분노했다... (대쪽 이미지에 이회창 에 끌렸었고,아직도 법조인 시절의 이회창님 아직 존경한다 그리고 보수를 지향하던 그분이 그 당에서 얼마나 고민많았을까... 생각든다..)
그런데 갑자기 노통이 수도 이전을 한단다....
생각해보니, 우리가 그렇게 좋아하는 천조국도 경제는 뉴욕 ,정치는 워싱턴, 영화는 LA 이 좁은나라에 서울수도근처에 2000만이 모여 사는데, 각 시도에 전문 기능을 분산시키는거 그래 좋은 생각이라고 들었다..미어 터지는 서울도, 발전못하는 지방에게도 다 좋지 않은가...
어느순간 말도않되는 이유로 탄핵한단다..그때부터 정치란것에 관심이 생겼다...
살펴보니, 좌파고 우파고 이런걸 떠나 상식선에서 움직이는 사람이란걸 알게되었다..
일일히 설득하려 드는거 보니 좀 답답했다, 힘 좀 휘두를수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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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치인 때문에 눈물을 흘린 첫경험을 나에게 안겼다...
정치한다고 나왔으면, 적어도 철면피는 쓰고 나왔어야 하는거 아닌가!!!!!!!!!
당신은 죽지말았어야 했다, 당신의 죄는 퇴임후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이 점점 늘었던것... 그래서 더 안타깝고 더 밉고 그립다..
당신이 나에게 남긴 유산은,,,,,, 무슨일 있어도 투표는 한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