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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참아야하나요?
게시물ID : star_220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금잠이오냐
추천 : 11
조회수 : 138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3/07 12:26:39
김연아 스캔들을 보고있자니..
얼마 전 담배를 피우던 사진을 기자가 찍어서 그걸로 비난을 받던 연애인이 생각납니다.
당연히 사적인 자리에서 피우던 것인데 사람들이 그걸 비판하고 어떤 사람들은 비난하는 것을 보고 놀랬죠.
왜 그는 욕먹어야 했을까요.
공인이기 때문에 행동거지를 똑바로 하라던 어떤 사람이 떠오릅니다.

가끔보면 우리가 연예인들에 대해서 너무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밀고
때로는 연예인이기에 감수해야한다며 비판과 비난 그리고 사람에 대해 평가까지
일반인에게 했다면 매우 실례되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 같습니다.

디스패치는 이런 사람들의 바램을 충족해주며 존재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결국 수요가 있기에 그들도 존재하는 겁니다.
연예인이 감수해야만 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지금이야 김연아 스캔들로 인해 사생활이 중요하다고 거론되고 있어서 그렇지
지나가면 다시 그런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이러한 것들은 예전에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연예인으로서 감수 할만한
것이었을지라도 지금은 개인이 감수하기에는 가혹한 것들입니다.
여자 연예인은 공개연애를 하면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 이 현실이 전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인이기에 감수해라. 이 말이 부당해보이는 것은 저뿐인가요.
스캔들이 시들해지고 시간이 흐르면 다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비판을 넘어 비난을 하는 자들이 다시 보일겁니다.
아이돌. 연기자. 스포츠스타. 누구던 대상이 될 수 있죠.
하지만 그러한 댓글을 쓰고싶더라고 한번 생각해봅시다.

이게 정당한 일인가. 왜 정당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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