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들어서서 운동하겠다고 다짐하고
1월1일부터 운동을 시작했어요.
PT 12회 끊은거 소진 다하고,
센터는 일주일에 4회이상 가려고 노력 했답니다.
식단조절 체계적으론 못했지만..
점심은 회사에서 먹느라 일반식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최대한 줄였어요.
트레이너에게도 체중의 숫자엔 관심 없고..
체지방량(%)의 비율을 줄이고 탄탄한 몸매가 되고 싶다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근력운동 체계적으로 배워서 한지 2달 좀 지났네요.
눈바디로는 꽤나 몸에 탄력이 생겨서
버클 억지로 잠그고도 옆구리살 튀어나와서 낑낑거리며 벗어버렸던 스키니진이 지금은 맞아요.
옆구리살 거의 안튀어나오구요.
주변에서도 조금 홀쭉해진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셔서 더 좋구요..ㅋㅋ
체지방량 34%였는데, 어제 인바디 쟀더니 30% 달성했어요..ㅋㅋ
4%줄임.
근육량도 늘고 지방만 쏘옥- 빠졌습니다.
체중은? 1키로 빠졌네요.
(체수분량 늘고 화장실을 좀 못가기도 했고.. 등등.. 수치에 대한 원인은 여러군데에 있겠죠^^;;)
영국직구로 쇼크업소버 스포츠 브라 3개 주문해서 돌려가며 입고있어서 소중한 가슴지방을 지키고 있구요,
조만간 미국에서 하빈저 헬스장갑이 와요..ㅋㅋㅋ 요즘 손에 굳은살 배겨서 장갑하나 주문했네요.
GNC에서 Whey Protein 주문해서 아침/저녁으로 한스쿱씩 먹고있어요.
(보충제 없을땐 닭가슴살 먹었어요. 지금은 닭가슴살 10kg도 모두 소진해서 보충제로 갈아탔습니다.)
보충제는.... 바닐라아이스크림맛과 더블리치초콜렛을 샀는데... 더블리치초콜렛이 훨씬 맛있습니다.
초코는 진리입니다ㅋㅋㅋㅋ
(직구.... 아주 좋습니다. 국내에서 이 물건들 다 준비했으면 카드값이 2배가 되었을지도..)
어제 인바디 재고 기뻐서 좀 더 체계적으로 운동하고 기록하려고 어플이며 사이트며 돌아다녀봤는데..
제일 체계적인건 네이버네요.
다만 어플이 없을뿐ㅠㅠㅠ
진짜 잘만 기록하고 그래프 봐가면서 운동계획 세우면 대박일 것 같아요.
암튼.
기념삼아 적어봤어요.
체지방량 20%달성이 최종 목적인데.. 1년안에는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여러분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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