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인데요.
요즘 수강신청 정정기간이잖아요.
전공수업을 들어야하는데 경영이라 부전공 복수전공이 많아서
자리가 꽉 차는 바람에
교수님께 말씀드렸더니 조교한테 가보라했어요
점심시간 내내 기다렸는디
1시까지 와야할 사람이 1시 30분 넘겨서 오더라구요
그래서 잘 이야기햇죠
조교니임~~~ 이거 이렇게 저렇게 해주실수 있나여 ?? ?ㅇ
그랫더니 돌아오는 말이 이건 지한테 오면 안된댜...
이런식으로 자기 찾아오면 안되는거래요?
이년 어디 나사가 풀린건가요??
학교 돈 받고 일하는 사람이 불친절하기로는 세계최강인듯해요
뿐 만아니라 수강정정 3과목이상 할때는, 어떤 양식을 써서 내야한다는데
다른 과는 전화로 다 해결해주는데(신속을 요하는 일이기 때문)
이 조교는 직 접 찾아가서 졸라 설설 기어야지만 해주네요
더욱이 웃긴게 찾아갔더니, 종이 '직접' 뽑아오라더라구요 분명 책상위에 해당 양식 이 엄청 넘쳐나는데
그래서 책상위에 있는 양식으로 하면 되나요 했더니
졸라 하이톤으로 '직접 뽑아오세요~ ' 이지랄을 하내요
빡쳐서 종이 10장 뽑아다가 줌
종이 값 없는거같애서
노처녀인데다가 아구몬처럼 생겼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이분??
어떻게 신고하거나 불이익좀 줄수있나요?
교수평가는 있는데 왜 조교평가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