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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지영이다
게시물ID : humordata_758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서치
추천 : 6
조회수 : 218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3/28 14:57:02
어제 밤, 서울 강남의 한 포장마차에서 SBS '스타도네이션'이라는 프로그램 녹화가 있었다. 이날 현장에는 백지영씨의 재기에 쏠린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백지영은 많은 사람들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며 술과 음식을 팔고 또 간간히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녀의 노래는 마치 자신이 겪은 아픔을 허공 속에 날려보내려는 몸짓처럼 절절했다.   

그녀를 저토록 아프게 만든 것은 무엇이었을까... 위선적인 남성 지배문화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그녀가 넘어야할, 싸워나가야할 여정은 결코 간단해 보이지 않는다. 그녀는 끝내 이길 수 있을까. 

분명한 건 그녀가 환하게 웃을 수 있어야, 우리사회도 조금 더 인간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녀의 싸움은 그녀만의 것이 아니다. 그녀의 승리를 위해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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