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이후로 처음 만져본 건담
mg풀콩 습득하고 조립하고나니
led작업 및 고가의 pg유니콘 led유닛이
반짝반짝 빛나는게 부러움에 작업해볼까하다
led,전선,인두기,실납,핀바이스(드릴)와
아직 저에겐 어려운 난이도...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몇몇분들이
저렴하게 드럼전구를 활용한 작례를 보고
이거라면 가능하겠어!!!라는 자신이 생겨서
중학교 실과 수업을 생각해내며
선을 잘라내고 코팅 벗기고 전선 끝과끝을 꼬아만드는데
굉장히 지루하고 팔아프고 눈아프고...ㅠㅠ
선 안보이게 숨겨줄려다 답이 안나와서 대충대충...
짧은 과정 및 완성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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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과 팔 몸통 머리부분에서 나온 선들입니다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한순간
스커트와 다리짝...스커트 선 정리하다가 귀찮음 발동해서 다리를 대충만들어 버렸죠...오금에 삐져나온 저 선들...없애버리고싶어...
오오 멋지다 멋난다 우와 라는것도 잠시
만들고나니 방패...방패...왜 방패를 생각못했을까...
언젠간 수정하겠지만 이대로 넘어가야겠네요...
음음...어...
ㅇ...네...마무리는 방금먹은 밥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