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롤을 즐기는 20대 청년입니다
저는 음,,,, 멘탈이 참 안좋다고 생각해요 저 스스로
전 이기는 게임만 하고싶어요
처음에 우리팀이나 내가 퍼블을 따이면
마음이 정말 너무 아프게 아파요, 뭔가 불안하고 짜증나고 미쳐버릴거같은?
이거 정신병인가요 ??
제가 미드를 제일 자신있어요해요, 솔직히 1인분이상은 무조건해요 정말
근데 그런 미드에서 5분안에 솔킬을 따이면 고민도 안하고 겜꺼버려요 걍
저는 불리한 게임이 하기싫고 제가 유리한 싸움에서만 하고싶은거같아요
완전 이기적이고 쓰레기네요 써놓고 보니까
그리고 좀 하다가 한타를 하잖아요? 한타를 우리가 쳐발리면
그게 또 엄청 마음이 쓰라려요, 그래서 걍 안해요
어차피 질꺼 왜하냐고 막 그래요 팀원들한테
롤하면 역전승하고 그러잖아요
저는 그런승 하고싶지않아요
계속 유리한체로 게임 이끌고 유지하다가 이기고싶어요
따른쪽 애들이 지 잘컸다고 으시대는것도 보기싫고 놀리는것도 싫어요
저는 그래서 너무 잘하는 사람이랑은 하고싶어하지않아해요
그래서 렙 20이후로는 안해요
아이디를 다시만들어요
만렙전이랑 랭겜하면 진짜 긴장엄청해요 ㅋㅋㅋㅋ 안질려고
전에 한판해봤는데 진짜 충격먹을정도로 개처발린적이있어요, 와 마음이 진짜 찢어지게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그이후로 만렙전안해요
아이디만 게속 만들어서 20전까지만 키우고 없애고 그래요
완전 찐따갔죠?
밖에서는 호탕하고 교우관계 원만하고 놀기도 잘놀고 운동도 잘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인데
롤만하면 멘탈이 이렇게돼요
이게 제 진짜 모습인가 라는 의구심도들어요
살면서 뭐에 도전하면서 이겨내본적이 전 많아요....근데 롤은 그렇게 이겨내고싶지않아요
참 말이안맞죠?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유리한게임하면서 이기고싶어요
그러니까 제가 잘풀리고 울팀이 잘풀리면 전 진짜 열심히 게임해요
근데 제가 좀 안풀리거나 한명이 완전 못하거나 한타에서 발린다 싶으면 바로 안해요 그냥 바로 접어요
롤상에서는 제 욕 진짜 엄청하더라고요 저도 알아요 같이해서 이겨내야되는데
마음은 아는데 행동으로 잘안되네요
걍 횡설수설했네요
욕이나 한바가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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