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살면서 실수 안하고 결백하게 깨끗하게 살수 있는 자신 있는 사람 있나요? 노홍철이 실수했죠. 분명 타의의 모범이 되어야 할 사람으로써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한번의 실수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고 밥줄까지 끊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은 온전하지 않기에 실수하죠. 그 실수를 통해 배우고 다신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도 간음한 여인에게 죄 없는 자 돌로 치라고 하셨지만 사람들은 돌 내려놓고 떠났습니다. 왜냐면 자기들도 드러나지 않지만 죄 짓고 다녔거든요.
자신들은 완전히 고결하고 고고한 선비인 양 남을 비난하고 돌아오지 못하게 막는 모습들이 2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더군요.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에게 다신 같은 잘못하지 말라했어요. 그럼 노홍철이 같은 잘못 안하면 되고 시청자는 그가 약속 지키나 안 지키나 지켜보면 되는 겁니다. 그 사람 인생 대신 살아줄 거 아니면 너무 매도하지 말자구요.
그리고 무한도전, 그 프로는 그냥 예능일 뿐입니다. 그게 인생의 전부가 아니죠. 노홍철이 사람을 연쇄살인하고 카우치처럼 생방송 중 미친짓 하지 않는 이상 다시 올 기회를 줘야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