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졸업하려면 상담과목을 학기마다 신청해여하는데
제가 지금졸업반이거든요
오늘 여섯시 까지 수강신청 변경할수있는데
시간표 다 짰다고 생각하고 드러눠서 룰류랄랴하고있었어요
그런데 과 단톡방에 올라온 상담시간표에 제이름이 없는걸 보고
심쿵한 시간이 다섯시 사십분 ㅋㅋㅋㅋㅋ
심지어 집에 컴퓨터도 없음 ㅋㅋㅋㅋㅋ
친구한테 전화해서 부탁했는데
상담과목 인원초과 ㅋㅋㅋㅋ
나졸업해여하는데??!!! ㅠㅠ
과사에 전화해서 조교쌤한테 혼나고
겨우겨우 신청했어요 방금.. 땀나요 ㅠㅠ
정신이 가출하다못해 이민갔나봐요ㅠㅠ
이런적이 한두번이아니에요
뭘 정하고 다짰다싶으면
중요한거 한두개를 빼놓고
마감직전에 초능력? ㅠㅠ 써서
겨우겨우 완성하고 ㅠ
저도 참 제가 걱정이에요
얼빠진 사람..ㅋ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