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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의 선플 제안 메세지
게시물ID : sisa_758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칠백원
추천 : 11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05 12:03:18


우리가 그 길을 일직선으로 똑바로 이렇게 나아가고 있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때로는 구불구불, 때로는 좌로 우로, 또는 때로 거꾸로 역류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크게 보면 한걸음 한걸음씩 더 좋은 정치, 또는 더 나은 세상,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서 우리가 함께 꾸준히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걷고 계시죠? (예!)

그래서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꿈을 꾸면서 다함께 간절한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가 바라는, 꿈꾸는 그 세상을 맞이하는 것도 앞당겨질 것이다, 저는 그렇게 믿는데 여러분 같은 생각이시죠? (예!)

제가 그런 의미에서 정말로 감사를 드리면서 한 가지 꼭 좀 당부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 요즘 우리 에스엔에스를 보면 너무 살벌하지 않습니까? (맞아요!) 그렇죠? 정말 에스엔에스 공간에 기사의 댓글이라든지 이런 걸 보면, 자기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아주 적대하고 너무 분열시키는 그런 말들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사람들 안에서 지지하는 정치인이 다른 지지자들 간에 적대하고 분열적인 그런 말들이 넘쳐나고, 나아가서는 우리 더불어민주당내 동지들 간에도 지난 전당대회를 보면 지지하는 후보가 다를 경우에, 그 지지자들 간에 서로 적대하고 증오하는, 분열을 만들어 내는 그런 말들이 넘쳐나고, 그러니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작전세력도 또 그런 틈을 타서 활동을 하고, 그것이 갈등과 분열을 더 증폭시키고, 저는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경쟁은 아름다운 경쟁이어야 합니다. 그 경쟁이 끝나고 나면 다시 협력할 수 있는 그런 경쟁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경쟁이라는 것이 우리 힘을, 정당을 더 키워나가는 과정이 되는데, 경쟁하는 과정에서 상대를 적대하고 증오하고 상처를 남기고 그러면, 경쟁이 끝나고 난 이후에도 함께 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우리가 세상을 바꾸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을 그 세상을 바꿔가는 과정에 참여도 시키고 포용하고 확장할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그런 식으로 경쟁하는 상대를 폄하하고 적대하고 그러면 상대도 거꾸로 그런 공격에 맞서서 적대를 하고 그런 것을 지켜보는 제3자는 ‘아 이 사람들이 굉장히 폐쇄적이다’ 그렇게 생각해서 확장을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을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두고 확장을 가로막고 어찌 보면 ‘이적행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에스엔에스 공간에서 대대적인 선플 운동 같은 게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직언하고 싶습니다. 그런 모든 분께 말씀드리고 싶지만 우리 문팬 가족들부터 먼저 그 일을 시작하고 분위기를 선도해 나가자 그렇게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332208&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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