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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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해운 수출대란]물류대란서 수출대란…대체선박 하늘의 별따기(종합)
한진해운 선박들이 곳곳에서 억류되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길이 일부 차단되기 시작한 가운데 미국 최대 쇼핑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마지막주 금요일ㆍ11월 25일)에 대비한 수출 전략에도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문화일보>
무능한 정부·무책임한 한진… 수출기업만 ‘비명’
한진해운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6일째인 5일 애초 우려대로 한진해운 소속 선박 141척 중 절반에 가까운 68척의 선박이 입항하지 못한 채 바다에 떠 있거나 압류되며 물류대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오판’과 안일한 대책이 화를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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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번에 이야기했듯이,
더민주는 지금의 한진사태에 대한 비상대응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냥 공룡 기업하나가 주저앉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나라 수출입 업무 자체가 폭탄 떨어진 상황입니다.
구체적인 청문회 요구는 물론이고
책임자와 대 정부요구사항에 대한 연구도 서둘러야죠.
지난 조선/해운 청문회 협상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의원들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추석연휴 반납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