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초반 사연을 받아 집을 무료로 리모델링 해주는 '신동엽의 러브하우스'라는 프로가 있었지요.
일본에도 역시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대개조 before&after"라는 방송이 있답니다.(아직도 방영중)
가장 큰 차이라면 고객(?)으로 부터 리모델링비를 받아서 그것에 맞춰서 고쳐준다는 점!(나는 공짜가 좋아)
암튼, 얼마전 방송에서는 특집으로 프랑스 시청자로부터 사연을 받아 직접 프랑스로 날라갔긔...
막연히 가지고 있던 유럽. 특히 프랑스 파리에 대한 환상이 와장창 깨지는 훌룡한 기회였다능...
그 전모를 봅시다...
파리권역에는 약 천만명의 인구가 모여살고 있어 서울과 비슷
시내의 99%는 공동주택에서 생활
프랑스 파리는 유럽에서도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로(영국 보다도).
아파트 평균 면적은 59㎡(약 18평). 1㎡당 약 천만원(평당 약 3천3백만원)
반포의 자xx,래미xx 아파트랑 비슷할까나~
이번에 사연 신청한 집안(?).
현재 40㎡의 아파트에 5인 가족이 오손도손 살고 있지만 너무 좁아서 이번에 아주 후진 낡아빠진 55.6㎡의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그럼 새로 산집을 구경 갈까..먼저 주인아저씨가 대문을 열어주시고
^0^ 이렇게 멋진데~~나도 살고 싶어~
여기 5층이 바로 주인아저씨 집이라고
베르사유 장미에 나오던 나선 계단~을 올라가면
여기가 바로 우리의 새로운 집!
초록색 구역이 우리집 평면도랍니다.
한가운데 나선 계단이 있고 오른쪽에 현관문이 있어요.
헉!! 하지만 안에는 완전 고풍스러운 옛모습 그대로~
자~ 과연 어떻게 리모델링 될것인가?
다음 이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