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와 저녁식사로 간만에 대게를 먹었는데요...
아무래도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대게를 다 먹고나서 대게 라면과 게딱지밥을 주문했습니다.
그랬더니 게딱지를 가져가더군요.
그리고는 잠시 후에 밥과 라면이 나왔습니다.
뭐 맛은 차치하고라도
대게 라면에 넣은 대게 다리조각들이 좀 이상합니다.
사진과 같이 누군가 발라먹은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주인분께 문의를 했더니 냉동대게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조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 대게는 삶으면 살이 줄어들어서 이렇게 깔끔하게 발라지는것으로 아는데요.
사장님은 냉동이라서 그렇다는 말을 계속하십니다. 그래서 대게를 잘 아는 분이 계시면 제가 오해를 하는 것인지 알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