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일부 정치인이 현금은 곧 표라는 정치적 계산으로 청년들에게 현금을 나눠주고 있다"며 "이는 무분별한 인심 쓰기이고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하는 인기영합용 무상복지"라고 비난했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금을 아껴 복지를 확대하는 것은 헌법(34조2항)이 정한 국가의 의무"며 "박근혜 대통령은 재벌 포함 65세 넘은 모든 국민에게 연 240만원 준다 뻥치셔서 대통령이 되신 후 지금은 그 약속조차 일부 어기고 현금을 나눠주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새누리당 대표님들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필수전공인가보다"고 꼬집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79&aid=0002870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