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쓰려고 하니 고민이네요 ^^
전 살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습니다.....음........
그냥 필력도 음슴으로 그냥 쓰겠습니다 ;;;
저는 올해 서른 인 노총각입니다 ...
제 고민은 살이 안쪄요 ...
안쪄도 너무 안쪄요 ;;;
막 다이 어트 하시는분들은 부럽다 하시겟지만 ;;;
이제 이 나이 먹어 보니 날렵한 이미지 보다는 좀 진중하고 묵직한 든든한 그런 남자로 보여야 하지 나을까 하는데
전 전혀 그런 몸이 아니예요 ...
밥을 쪼끔 씩 먹냐고요??
여기 오유분들하고 먹방 배틀 붙어서 손가락 안에 들 자신있습니다
제 밥 그릇은 항상 냉면 그릇이고요 한공기는 섭해서 항상 두공기 반찬이 넘의 살이면 한 세공기 그이상 먹어요
근데 ;; 그게 다 x으로 나오나봐요 ;;;
살이 안쪄 ;;
그나마 현장직에서 일할때는 힘을 많이 써서 주변에서 넌 마른데 몸이 이쁘네 라는 소리 들엇는데
사무직으로 바꾼뒤로는 밥 먹을래? 밥먹엇어?몸에 조은거 먹으러갈래??사장이 막 부려먹어???등등 ....
병원 가봐라 너 요새 몸이 말이 아니다 보약한체 먹어라 등 말라 가고있어요 시들어 가고있어요 ;;죽!어!가!고!있어요...
심지어는 10년 이상된 여자 사람 친구에게 여자 소개 해주라고 구원을 요청하니
남자가 너무 마르면 인기 없다고 하더군요 살좀 찌우라고
(정말 이유가 그것뿐이라면 참 좋을텐데 )
밥도 많이 먹고 운동도 안하고 먹고 바로 자는데 왜 살이 안찔까요 ......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이시키 머야 하시겠지만 반대로 저처럼 마른 분들은 공감하실걸요
저도 옷입으면 꽉쪼이고 어깨선 맞는 옷입고싶어요 !!!!
어케 마추면 옷이 크고 크기 마추면 어깨는 왜이리 밖으로 외출하려는지 ...
그냥 근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