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한때 기상캐스터들의 미모와 몸매 대결이 치열했다. MBC 박은지, KBS 김혜선 아나운서가 이슈가 되면서 방송사마다 간판 기상 캐스터를 내세워 시청률 경쟁에 나선 것. 하지만 한국 방송국은 대만에 비하면 양반이다. 대만의 NEXTTV는 더욱 자극적인 일기예보를 기획했다. 이름하여 '웨더 걸스(Weather Girls)'가 그것. 마치 일본의 '미인시계'처럼 매일 다른 미녀 7명이 일기예보를 하고 있다. 월요일은 하이 존, 화요일은 에세, 수요일은 미미, 목요일은 큐티 금요일은 미니, 토요일은 우미, 일요일은 키티라는 이름의 미녀들이 자국 및 전세계 날씨를 전한다 특히 일기예보 도중 가슴을 숙이며 90도 인사하는 장면은 방송의 하이라이트. 이 때 미녀들의 가슴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남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http://www.nexttv.com.tw/weather/section/vdo/12135/issueid/20110328/n/1/set/3 출처 : 뽐뿌 카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