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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앞자리가 바뀌네요..
게시물ID : diet_40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드봉다리
추천 : 2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08 00:08:03
직장인의 몸매는 사회화 과정을 거친다던데..

저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8년전 입사때즈음에 

189cm 75kg 마른수준의 체형이이었는데

사무실에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있는 생활을 거치다보니 

위염이나 지방간, 높은 중성지방, 콜레스트롤 수치에..체중은 95kg을 찍었습니다...

(건강검진에 이런거 나오니 회사선배들이 칭찬하더군요.. 이건 office worker의 훈장같은 거라고......-_-

3개월전 거울을 보면서 유독 볼록나온 배를 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일단 야식부터 끊었구요 식단은 아무래도 챙기기 어려우니 3/4공기만 먹는다는 생각으로 식사량 조절했습니다..

맞벌이라서 와이프와 육아도 같이 신경써야 하는 처지라 운동하는시간내기가 쉽지 않긴 했는데..

그래도 일주일에 4일 이상은 어쨌든 헬스장 들려서 1시간이상 유산소+근력 병행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재보니 드디어 앞자리가 바뀌었더군요.. 허리둘레도 4cm정도 줄었구요..

운동으로 성취감 느껴보긴 정말 첨인거 같아요.. 

와이프한테 공언한 다이어트 목표는 

여름까지 '슬림핏 와이셔츠 입는 남자'구요.. 

목표에 한발짝씩 접근하는거 같습니다.. 

여튼, 직장생활하라 가족 눈치보고 운동하랴;; 

고생하는 분들 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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